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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리카 슈미트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로 꼽혔던 독일의 육상선수 알리카 슈미트가 올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

1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6일(한국시각)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24 세계계주선수권 혼성 4x400m 계주에서 알리카 슈미트는 독일팀 마누엘 샌더스, 요한나 마르틴, 에밀 아게쿰과 함께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올림픽이 슈미트의 올림픽 데뷔 무대다. 그는 혼성 4x400m 계주가 처음 도입된 2020년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그는 2017년 U-20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 계주에서 은메달을, 2019년 U-23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x400m 계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슈미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ROM PARADISE TO PARIS’(천국에서 파리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팀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리고 “우리 팀이 정말 자랑스럽고 올해 우리에게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는 글을 적었다.

1998년생 슈미트는 SNS 팔로워가 500만명이 넘는 인기 스포츠 스타다. 175cm의 키에 균형잡힌 몸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그녀는 과거 호주의 한 잡지로부터 가장 섹시한 스포츠 스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과거 독일 내 각종 식품 브랜드의 모델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유명 스포츠웨어의 공식모델로 활동하며 화제가 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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