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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이후 첫 공식 석상 대면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끝난 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만나 악수했다. 윤 대통령이 조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를 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재인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만나 차담을 했다.

조 대표는 지난 4·10 총선 이후 몇 차례 윤 대통령에게 회동을 요청한 바 있으며, 지난달 30일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만찬 회동을 제의받으면 무조건 가겠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윤 대통령을 만나 총선 민심을 온전히 날것 그대로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법요식에 참석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과도 인사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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