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교통공사는 16일부터 출근시간에 7호선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자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열차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서울교통공사는 16일부터 출근시간에 지하철 7호선 열차 한 칸의 의자를 시범적으로 없앴다고 15일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제공

공사는 평일 오전 8시 전후로 어린이대공원역을 지나는 7호선 열차 한 칸의 7인석 의자를 없애기로 했다. 안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지지대, 손잡이, 등받이 등 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12석은 그대로 놔둘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월 서울 지하철 4호선에 ‘의자 없는 열차’를 시범 도입했다. 그러나 의자 제거를 한 시점이 학교 방학과 맞물려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어려웠다. 이에 7호선 시범 운행을 통해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417 “아들·딸에게 이 주식 사줄까”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 40만명 목전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16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자전거 훔쳤다' 경찰 신고돼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15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 협박에 폐업…치료비 먹튀 논란엔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14 FLNG 프로젝트 순항… 해양플랜트 강자 삼성重 부각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13 [단독] 김주현 민정수석 딸, 학부생 때 ‘김앤장 인턴’…공고 없이 채용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12 CNBC “미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하락 폭 가장 큰 브랜드는 테슬라”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11 1,560% 사채 못 갚자 "여자친구 팔겠다" 협박…MZ조폭 징역 5년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10 진술 속에 숨은 진실은?…‘한국형 진술분석 기법’ 개발한 최규환 프로파일러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9 김병만 "갯벌 고립돼 숨진 어머니, 손주 줄 홍합 캐려다가…"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8 제주 최고층 호텔 사우나 화재‥투숙객 긴급 대피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7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서 불…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6 김여정 “또 삐라와 확성기 도발하면 새 대응 목격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5 북 김여정 “삐라·확성기 도발 병행하면 새로운 대응 목격할 것”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4 홍콩, 담뱃세 인상 효과 확인됐다…금연클리닉 이용자 25% 늘어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3 "연∙고대 점프 지금이 기회" 의대 신드롬에 덩달아 급증한 이것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2 "언어 이상해" 12년간 美정신병원 갇힌 멕시코 원주민 재조명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1 잠실구장 시구 간 배현진…“우~” 관중 야유에도 꿋꿋 new 랭크뉴스 2024.06.10
41400 내달부터 월590만원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0∼1만2천150원 올라 new 랭크뉴스 2024.06.10
41399 ‘4억 시세차익’ 청량리 한양수자인그라시엘 1가구, 오늘 무순위 청약 new 랭크뉴스 2024.06.10
41398 대미 수출, 22년만에 중국 추월하나…대기업은 이미 역전 new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