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교통공사는 16일부터 출근시간에 7호선 열차 한 칸을 의자 없이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자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열차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서울교통공사는 16일부터 출근시간에 지하철 7호선 열차 한 칸의 의자를 시범적으로 없앴다고 15일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제공

공사는 평일 오전 8시 전후로 어린이대공원역을 지나는 7호선 열차 한 칸의 7인석 의자를 없애기로 했다. 안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지지대, 손잡이, 등받이 등 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12석은 그대로 놔둘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월 서울 지하철 4호선에 ‘의자 없는 열차’를 시범 도입했다. 그러나 의자 제거를 한 시점이 학교 방학과 맞물려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어려웠다. 이에 7호선 시범 운행을 통해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635 늙으면 왜, 주름이 신경 쓰일까? 랭크뉴스 2024.06.01
19634 개헌·탄핵? ‘8석의 공방전’이 시작됐다 랭크뉴스 2024.06.01
19633 “방시혁 의장님, 우리 경쟁상대는 과거 자신뿐이죠” 랭크뉴스 2024.06.01
19632 백혈병에 '자퇴' 처리했던 학교‥"복학시키겠다" 랭크뉴스 2024.06.01
19631 대북첩보 핵심 병기…날개길이만 약 30m, 美고고도 정찰기 U-2[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1
19630 소변 색깔이 불그스레하거나 피가 섞여 나오면… 랭크뉴스 2024.06.01
19629 [머니플로우] 빚내서 투자했더니 야속한 증시…신용잔고 20조 육박 랭크뉴스 2024.06.01
19628 “아버지가 나를 기다릴 거 같아서”…북파 된 소년은 남쪽으로 돌아왔다 랭크뉴스 2024.06.01
19627 간식 개발을 둘러싼 무시무시한 전지구적 음모[오마주] 랭크뉴스 2024.06.01
19626 "스타워즈에 웬 이정재냐" 캐스팅 불만에…감독이 쏘아붙인 말 랭크뉴스 2024.06.01
19625 정글 한복판에 '서울 4배 규모' 수도 만드는 인니…한국엔 기회?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4.06.01
19624 [주간코인시황]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매도 우려에 제자리걸음 랭크뉴스 2024.06.01
19623 재건축 다시 인기 끄나… 압구정·여의도 신고가 행렬 랭크뉴스 2024.06.01
19622 "엔비디아 독주체제? 커스텀반도체가 재편할 수 있어"…AI 다음 사이클은 랭크뉴스 2024.06.01
19621 중부지방·영남 곳곳 산발적인 비…강원내륙 '싸락우박' 주의 랭크뉴스 2024.06.01
19620 1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경상권 중심 비··· 낮 최고 18∼28도 랭크뉴스 2024.06.01
19619 “보기 안타깝지만 자업자득”...최태원 SK 회장, 연 이자만 ‘650억’ 랭크뉴스 2024.06.01
19618 이재용이 3년 연속 챙긴 이 행사…삼성 ‘공채 맛집’된 이유는[줌컴퍼니] 랭크뉴스 2024.06.01
19617 한미일 외교차관 "북한 위성 강력 규탄·대만해협 평화 중요" 랭크뉴스 2024.06.01
19616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