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18 민주화운동 44주기를 사흘 앞두고, 개혁신당 당선인들이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이주영, 천하람 당선인은 오전 6시 반쯤 국화 1,000송이를 들고 민주묘지에 도착해 5·18 영령들의 묘비를 일일이 참배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에는 1천 명 가까운 5.18 영령들이 안장돼 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이 많은 안타까운 희생자들 중에서 일부만 찾아뵙고 돌아가고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 저 스스로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1,000여 기에 달하는 분들 뵙고 한분 한분 인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왔고요. 저는 앞으로 정치권에서 오월 광주의 정신을 잇는 데 있어서 각자의 노력을, 최대한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들이 헌화한 국화 1,000송이는 오늘 새벽 경남 김해에서 출하된 것으로, 이 대표는 당선인들끼리 4시간가량 번갈아 운전해 광주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5·18은 광주의 아픔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아픔이기도 하다"며 "그래서 꽃을 구할 때 최대한 경상도에서 구해보자는 생각이었고, 지금 국화를 출하할 수 있는 곳 중 김해를 선택해 받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 출처 : 유튜브 '여의도재건축조합')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559 탄력받은 정부 “의료개혁 완수” 의지… 전공의 복귀는 난제 랭크뉴스 2024.05.17
22558 [단독] 헌재, 이정섭 비위 '스모킹건' 처남 휴대폰 포렌식 결과 확보 랭크뉴스 2024.05.17
22557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중러 지지 업고 도발 재개(종합3보) 랭크뉴스 2024.05.17
22556 돌사진만 남기고 사라진 아이…입학 43년 만에 초등학교 '명예졸업'한 사연 랭크뉴스 2024.05.17
22555 30대 女공무원,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최근 민원 시달려 랭크뉴스 2024.05.17
22554 합참 “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300km 비행” 랭크뉴스 2024.05.17
22553 HLB 진양곤 회장 "FDA 보완 요구 받은 신약 92% 결국 허가" 랭크뉴스 2024.05.17
22552 식약처, 하이트진로 “주입기 세척 미흡”···필라이트 후레쉬 124만캔 회수 랭크뉴스 2024.05.17
22551 대구구치소서 4인실 수감 50대 숨져…유족 “온몸에 멍” 주장 랭크뉴스 2024.05.17
22550 "왜 이렇게 이상한 거래를 하죠?" 여당 의원도 '갸우뚱'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17
22549 신임 일본 대사 “한국은 중요한 존재”…라인 사태 묻자 “...” 랭크뉴스 2024.05.17
22548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중러 지지 업고 도발 재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17
22547 북, 동해로 단거리탄도미사일…김여정 “서울 허튼 궁리” 직후 랭크뉴스 2024.05.17
22546 보수 외연 넓히는 오세훈…소속 정당보다 지지율 높은 단체장 1위 랭크뉴스 2024.05.17
22545 의사단체 “법원 결정은 끝 아닌 시작…의대 증원, 공공복리 위협할 것” 랭크뉴스 2024.05.17
22544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랭크뉴스 2024.05.17
22543 “하이브가 뉴진스 차별” vs “민희진, ‘모녀관계’ 가스라이팅” 랭크뉴스 2024.05.17
22542 공수처장 후보 오동운 “윤 대통령 소환조사, 일반론으로 가능” 랭크뉴스 2024.05.17
22541 “김정은, 연평도 주민 위로 뜻…미 항공모함서 북미회담 희망도” 랭크뉴스 2024.05.17
22540 김건희 여사 공개 활동 재개에..."밥하고 빨래만 해야 하나" vs "근신 더 필요"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