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주삿바늘'입니다.

한우에서 주삿바늘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접시에 구운 고기 몇 점이 놓여 있고, 그 옆으로 작은 조각 두 개가 보입니다.

사람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 주삿바늘로 추정됩니다.

한 부부가 집에서 한우를 먹다가 나왔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

처음엔 작은 철심인 줄 알고 옆에 뱉어놓고 계속 고기를 먹었다는데요.

하지만 딱딱한 게 다시 씹혔고, 주삿바늘 침, 뾰족한 앞머리가 나왔다고 합니다.

고기는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로 인터넷 광고를 보고 샀다고 적었습니다.

약 6백 그램에 3만 2천 원 정도를 줬다고 합니다.

부부는 찝찝함을 지울 수 없어 응급실로 향했는데요.

엑스레이 촬영 결과, 남편의 위장에서 주삿바늘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판매 업체 측에선 환불과 함께 병원 진료 영수증을 첨부해 주면 처리해 주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는데요.

부부는 "업체 측이 빵에 비닐 조각 나온 것처럼 쉽게 얘기한다"며 "일도 못 가고 매일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500 “사장님, 돈 없다면서요”···체불임금 줄 돈 가족에게 빼돌려 랭크뉴스 2024.05.15
25499 "딸이 언제 수영을 배웠더라?" 이제 AI에 물어라... 구글의 '검색 혁명' 랭크뉴스 2024.05.15
25498 ‘수원발발이’ 박병화 수원 돌아왔다…“집 옆에 역·마트” 랭크뉴스 2024.05.15
25497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오늘 구속심사···공범 1명 추가 검거 랭크뉴스 2024.05.15
25496 버거에 비닐장갑 통째로…증거 회수한 뒤 돌변해 ‘발뺌’ 랭크뉴스 2024.05.15
25495 감기약으로 필로폰 제조·투약 20대에 징역 4년 선고 랭크뉴스 2024.05.15
25494 윤 대통령, 스승의 날 맞아 "선생님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 랭크뉴스 2024.05.15
25493 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에 해상풍력 기지 구축 랭크뉴스 2024.05.15
» »»»»» 한우 먹다 ‘와그작’…엑스레이 찍고 깜짝 놀란 부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5
25491 윤 대통령, 스승의 날 맞아 "이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 사랑 기억했으면" 랭크뉴스 2024.05.15
25490 '필리핀 이모님' 오면 출생률 오를까? '선진 사례' 홍콩도 0.77명 랭크뉴스 2024.05.15
25489 5개 손해보험사 1분기 역대급 순이익 이면에는…. 랭크뉴스 2024.05.15
25488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은행·보험권, 5兆 공동대출 구조 설계 착수 랭크뉴스 2024.05.15
25487 출산하면 100만원 주던 '이 회사' 출산지원금 10배 올렸다 랭크뉴스 2024.05.15
25486 진중권 "한동훈, 전대 출마하고 싶은 듯…홍준표가 오히려 명분 줘" 랭크뉴스 2024.05.15
25485 윤진식 무협 회장 “美의 對中 관세 폭탄, 韓 기업에 불리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5.15
25484 [고승욱 칼럼] 권력을 나누는 것이 헌법 정신이다 랭크뉴스 2024.05.15
25483 학교도서관에 유해 성교육 책이 500여 종? 폐기된 책 목록 봤더니 랭크뉴스 2024.05.15
25482 "엄마, 나 보증 섰다가 잡혀왔어"…다급한 딸 '목소리' 알고 보니 랭크뉴스 2024.05.15
25481 크로아티아에서 생긴 일, 그 후 한국에서 생긴 일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