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가 2차 조사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사건’ 피의자의 구속 여부를 15일 법원이 결정한다.

창원지법은 이날 오후 3시 살인방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A씨는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드럼통에 넣어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손가락이 모두 잘린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2일 전북 정읍시 주거지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현장에 있었지만 살인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우선 살인방조 혐의를 적용해 지난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의 공범인 B씨도 이날 0시10분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도주 중인 다른 공범을 추적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501 [2보] 美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比 2.8%↑·전월比 0.2%↑ 랭크뉴스 2024.05.31
19500 "이럴 수가"...삼성전자, 중국 화웨이에 ‘1위’ 타이틀 빼앗겨 랭크뉴스 2024.05.31
19499 아파트 들어서는 ‘강남 한복판 판자촌’ 구룡마을[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5.31
19498 민희진 움직임과 발언 따라… 하이브 시총 6000억 출렁 랭크뉴스 2024.05.31
19497 조국, ‘지구당 부활’ 움직임에 “이해할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5.31
19496 윤 대통령 정조준한 민주당 “채상병 특검, 윤석열 특검 돼야” 랭크뉴스 2024.05.31
19495 "사주풀이로 세컨드잡 해요"...쑥쑥 크는 비대면 점술 시장 랭크뉴스 2024.05.31
19494 침에는 마음이 녹아 있다…‘정확도 90%대’ 우울증 진단법 개발 랭크뉴스 2024.05.31
19493 "2년간 허송세월" 국민연금 개혁 왜 못했나 랭크뉴스 2024.05.31
19492 "나야 윤석열, 좀 도와줘"…文때 쫓겨난 검사에 전화 걸었다 랭크뉴스 2024.05.31
19491 "삐지지 말고 화해하자" 모자 벗고 손 내민 민희진...하이브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5.31
19490 테슬라, 美서 차량 12만5227대 리콜… ‘안전띠 경고시스템 불량’ 랭크뉴스 2024.05.31
19489 "108명 단결해 싸운다" 단일대오 결의‥"이러니 참패" 한탄도 랭크뉴스 2024.05.31
19488 "삼성 넘었다"…中 화웨이, 1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판매 1위 랭크뉴스 2024.05.31
19487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1%‥취임 후 최저 랭크뉴스 2024.05.31
19486 사실상 '혐의자 축소' 지시해 놓고‥드러나는 거짓말들 랭크뉴스 2024.05.31
19485 조국 "지구당 부활이 제1과제? 도저히 동의 못해…한동훈에겐 필요" 랭크뉴스 2024.05.31
19484 민주 ‘종부세 개편’에…한술 더 뜬 대통령실 “완전 폐지가 바람직” 랭크뉴스 2024.05.31
19483 EU, 미사일 발사·러 군사지원 北 개인 6명·기관 3곳 제재 랭크뉴스 2024.05.31
19482 배우 김수미 활동 중단…피로 누적으로 입원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