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이른 아침 멧돼지 한 마리가 거침없이 교내로 들어서는데요.

다시 돌아나갈 길을 찾는 걸까요?

학교 안 이곳저곳을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고요.

산책하던 주민이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요.

건물 출입문을 들이받기도 합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하필 찾아든 곳이 초등학교, 그것도 아이들 등교 시간을 얼마 안 남긴 상황이었는데요.

멧돼지 초등학교 난입 사태, 그 결말은 어땠을까요.

흥분해 날뛰는 멧돼지를 포획 망으로 잡는 건… 아, 어림도 없고요.

워낙 빠른 속도로 뛰어다녀 마취총 쓰기도 어려운 상황.

학생들 등교 시간이 다가오자 경찰이 권총을 꺼내들고…

네, 100kg에 육박하는 멧돼지는 결국 실탄 3발을 맞고 사살됐습니다.

지난달 15일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누리꾼들은 "멧돼지에겐 비극이지만 아이들 등교 전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840 [2025 대입 전형 발표] 내년 의대 정원 4695명 확정…지역인재 전형으로 1913명 선발 랭크뉴스 2024.05.30
18839 음주사고 내 제주 유연수 꿈 앗아간 30대 2심도 징역4년 랭크뉴스 2024.05.30
18838 “윤 대통령이 항명수괴, 국민명령 거부”…채상병 특검 힘 받는다 랭크뉴스 2024.05.30
18837 뛰는 물가 기는 월급…1분기 근로자 실질임금 1.7% 감소 랭크뉴스 2024.05.30
18836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4,610명…의대 지역인재전형 888명 증가 랭크뉴스 2024.05.30
18835 “승리가 DJ였던 날, 버닝썬엔 공갈 젖꼭지 문 사람들…나는 정신 잃어” 랭크뉴스 2024.05.30
18834 [속보]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1차 땐 불허 랭크뉴스 2024.05.30
18833 북한 풍선에 담배꽁초·퇴비·천조각…군 "화생방 물질은 없어" 랭크뉴스 2024.05.30
18832 올해 의대 입시4610명 선발…지역인재전형 1913명 뽑는다 랭크뉴스 2024.05.30
18831 “가동 시간 너무 짧아”… 안 팔리는 전기 굴착기 랭크뉴스 2024.05.30
18830 의대 모집인원 4695명 확정…지역인재 비중 60%로 랭크뉴스 2024.05.30
18829 내년 의대 증원 확정...올해 보다 1497명 증가 랭크뉴스 2024.05.30
18828 22대 국회 시작부터 전운‥"입법 독주" "탄핵 사유" 랭크뉴스 2024.05.30
18827 데이팅앱에서 만난 남성들에게 23억 뜯어낸 40대 여성 랭크뉴스 2024.05.30
18826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4695명…지역인재 비중 60%로 랭크뉴스 2024.05.30
18825 수도권·국립대 내년 신입생 10명중 3명 '입학 후 전공 고른다' 랭크뉴스 2024.05.30
18824 [단독] “근육 녹을 정도로…” 숨진 훈련병 추정 사인, 윤 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18823 의대 지역인재전형 총 1천913명 선발…전남대 79%로 비중 '최고' 랭크뉴스 2024.05.30
18822 北, SRBM 10여발 쏜 뒤 서북도서 일대 GPS 공격까지 랭크뉴스 2024.05.30
18821 내년도 의대 신입생 최대 4695명···비수도권 지역인재 59.7% 선발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