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이른 아침 멧돼지 한 마리가 거침없이 교내로 들어서는데요.

다시 돌아나갈 길을 찾는 걸까요?

학교 안 이곳저곳을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고요.

산책하던 주민이 깜짝 놀라기도 하는데요.

건물 출입문을 들이받기도 합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하필 찾아든 곳이 초등학교, 그것도 아이들 등교 시간을 얼마 안 남긴 상황이었는데요.

멧돼지 초등학교 난입 사태, 그 결말은 어땠을까요.

흥분해 날뛰는 멧돼지를 포획 망으로 잡는 건… 아, 어림도 없고요.

워낙 빠른 속도로 뛰어다녀 마취총 쓰기도 어려운 상황.

학생들 등교 시간이 다가오자 경찰이 권총을 꺼내들고…

네, 100kg에 육박하는 멧돼지는 결국 실탄 3발을 맞고 사살됐습니다.

지난달 15일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누리꾼들은 "멧돼지에겐 비극이지만 아이들 등교 전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19 ‘얼차려 군기훈련’에 쓰러진 훈련병 사망…병원후송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5.26
22018 용산철도고·치즈과학고 등 협약형 특성화고 10곳 선정 랭크뉴스 2024.05.26
22017 육군 훈련병, 군기훈련 중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 랭크뉴스 2024.05.26
22016 美전문가 "美, 한국·대만 동시 방어할 군사력 부족…투자 필요" 랭크뉴스 2024.05.26
22015 ‘얼차려 군기훈련’ 쓰러진 훈련병 사망…병원후송 이틀 만에 랭크뉴스 2024.05.26
22014 기시다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폐하라" vs 리창 "오염수 방류 책임져라" 랭크뉴스 2024.05.26
22013 이재용 회장, 리창 中 총리 면담… "코로나 위기 극복 지원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22012 카메라·배우·성우 없는 '생성형AI' 영화제, 부산서 개최 랭크뉴스 2024.05.26
22011 마트서 흉기 휘둘러 점원에 부상 입혀‥역주행 차량 추돌 사고 랭크뉴스 2024.05.26
22010 시청 찾아가 “택시비 좀 달라”···거절당하자 불 지른 노숙인 랭크뉴스 2024.05.26
22009 이재용, 중국 총리 만나 “코로나19 시절 삼성 도와줘 깊이 감사” 랭크뉴스 2024.05.26
22008 임영웅 "수중전 더 좋아"…등에 업힌 어르신 관객도 빗속 환호 랭크뉴스 2024.05.26
22007 더블린행 카타르항공 여객기 난기류 휘말려 12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26
22006 방산업체 에이치시티, 한컴라이프케어와 기술·인력 교류 MOU체결 랭크뉴스 2024.05.26
22005 윤 대통령 “라인 사태, 한·일관계와 별개” 기시다 “보안 요구한 것” 랭크뉴스 2024.05.26
22004 중일 총리, 첫 정식 회담… “일 수산물 금수 철폐를” “의견차 컨트롤” 랭크뉴스 2024.05.26
22003 군기훈련 받다 육군 훈련병 이틀만에 숨져…군기훈련 6명 중 1명 쓰러져 랭크뉴스 2024.05.27
22002 국힘 ‘채상병 특검법’ 찬성 4명+α…? 민주 “더 나올 것” 랭크뉴스 2024.05.27
22001 알리 테무도 무서운데 ‘더 큰 게’ 온다? 랭크뉴스 2024.05.27
22000 저출산 시대 ‘시험관 아기’ 성공률을 높여라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