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립민속박물관서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세계 46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이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글 받아쓰기 실력을 겨룬다고 밝혔다.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는 국립국어원과 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하고 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한글누리가 주관, 문체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10월 9일 한글날에 여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우리 고유의 문자를 창제한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대회 참가자는 지난 달 국내 대학과 어학당에 재학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사회는 문체부가 '언어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 김승휘,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1등(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2등(5명)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 3등(5명)에게는 재단법인 한글누리이사장상과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 한국과 한글에 대한 전 세계 유학생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국민도 외국어가 범람하는 시대에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915 합참 “北 오물풍선, 28일 저녁 서울·경기서 90여개 식별” 랭크뉴스 2024.06.02
19914 이준석, '최태원 판결'에 "결혼·이혼도 시대상 맞게 조정해야" 랭크뉴스 2024.06.02
19913 김호중 '반쪽짜리 손절'…출연 정지해놓고 '다시보기' 그대로 랭크뉴스 2024.06.01
19912 북, 대남 오물풍선 90여개 또 살포‥합참 "적재물 낙하 주의" 랭크뉴스 2024.06.01
19911 북, 대남 오물풍선 90여개 또 살포…軍 "적재물 낙하 주의"(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1
19910 일요일 전국 곳곳에 비…낮 최고 25도 안팎 랭크뉴스 2024.06.01
19909 야, 대규모 장외 집회…여, “국민도, 민심도 없다” 랭크뉴스 2024.06.01
19908 합참 “북한 ‘오물 풍선’ 서울·경기서 90여개 식별” 랭크뉴스 2024.06.01
19907 "기온 안 내리면 이렇게…" 모네 명화, 기후운동에 수난 랭크뉴스 2024.06.01
19906 네덜란드 '강아지 동반 요가' 전면금지 검토…"미친 짓" 랭크뉴스 2024.06.01
19905 원안위, 월성 4호기 안전설비 미작동 사건 조사 랭크뉴스 2024.06.01
19904 KBS, 김호중 '반쪽짜리 손절'…출연 정지해놓고 '다시보기' 그대로 랭크뉴스 2024.06.01
19903 배민, 7월1일부터 점주들에게 ‘포장 수수료’ 부과…“음식값 오를 듯” 랭크뉴스 2024.06.01
19902 한일,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국방대화 활성화 합의(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01
19901 [현장 36.5] "정치는 이어달리기"‥바통을 주고받은 국회 이삿날 랭크뉴스 2024.06.01
19900 타이어 두 개 없이 강변북로 달렸다…'굴렁쇠 질주' 만취남 체포 랭크뉴스 2024.06.01
19899 누가 알몸으로…이웃 남자집 무단 침입해 음란행위한 남자 랭크뉴스 2024.06.01
19898 망고빙수 사달래서 봤더니 13만원…"못 사줘 미안" 아빠·엄마 '눈물' 랭크뉴스 2024.06.01
19897 ‘윤석열 임기 단축·탈당’...“국민의힘 난리났다”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6.01
19896 합참 "북,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적재물 낙하 주의"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