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BS 뉴스 화면 캡처

[서울경제]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사고 당시 CC(폐쇄회로)TV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14일 SBS 등이 공개한 사고 당시 영상에는 흰색 SUV 차량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더니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충돌의 여파로 SUV 차량 앞바퀴가 들릴 정도로 들썩거렸고 잠시 멈추는 듯 싶다가 이내 직진하며 현장을 떠났다.

당시 목격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풀악셀로 이렇게 그냥 가시더라고요. ‘우왕!’ 소리가 엔진음이 크게 들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난 10일 오전 1시59분께 김호중의 매니저 A씨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하지만 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인 점을 확인한 뒤 A씨를 추궁했고, 결국 김호중은 자신이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215 북한은 발사 성공한 엔진 놔두고, 왜 신형을 썼을까…정찰위성 발사 실패 원인은? 랭크뉴스 2024.05.29
18214 당신 탄 여객기 전쟁터 착륙할 수도…민간 덮친 'GPS 교란' 공포 랭크뉴스 2024.05.29
18213 충청도 일반고에선, 전교 3등도 의대 간다 [지역의대 전성시대] 랭크뉴스 2024.05.29
18212 '대남전단 식별' 한밤중 재난문자에 경기도민 '화들짝' 랭크뉴스 2024.05.29
18211 FTX 전 임원 징역 7년 6개월 선고…불법 정치후원금 공모 랭크뉴스 2024.05.29
18210 푸틴 "서방, 러 영토 타격 허용하면 심각한 결과"(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29
18209 美, 北비핵화 빠진 한중일 공동선언에 "中 생산적 역할" 주문 랭크뉴스 2024.05.29
18208 "억대 보상금 받았지만…" 난기류에 다리 7곳 부러진 승무원의 고백 랭크뉴스 2024.05.29
18207 우크라·프랑스, '교관 파병' 발표 진화…"계속 논의 중" 랭크뉴스 2024.05.29
18206 친구 팔다리 묶고 폭행·나체 촬영 했는데도…재판부가 한말에 ‘허탈’ 랭크뉴스 2024.05.29
18205 '핵주먹' 타이슨, 비행기서 쓰러져 응급치료…7월 맞대결 어쩌나 랭크뉴스 2024.05.29
18204 "제가 그 암캐입니다" 막말 주지사 얼려버린 '女총리의 복수' 랭크뉴스 2024.05.29
18203 뉴욕증시, 나스닥 1만7000선 돌파 '역대 최고'… 혼조세 출발 랭크뉴스 2024.05.29
18202 푸틴, 젤렌스키 '임기종료' 재차 주장…"의회에 넘겨야"(종합) 랭크뉴스 2024.05.29
18201 “전쟁 난 줄”… 한밤중 울린 대남전단 문자에 ‘철렁’ 랭크뉴스 2024.05.29
18200 상급종합병원 못가 한달 허송세월… “3~4개월밖에 못 산대요” 랭크뉴스 2024.05.29
18199 성심당, 월세 4억 원 날벼락에 대전역서 떠나나... "1억 넘으면 철수" 랭크뉴스 2024.05.29
18198 “이젠 논의할 때” 나경원이 쏘아올린 개헌론, 與 ‘화들짝’ 랭크뉴스 2024.05.29
18197 한밤중 놀래킨 영어로 온 재난문자…"외계인 나타난 줄 알았다" 랭크뉴스 2024.05.29
18196 ‘임기 단축 개헌론’ 꺼낸 나경원, 하루 만에 “정권 흔들기 반대”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