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 YTN 캡처
한 남성이 뉴스 인터뷰 도중 “아내와 꽃이 구분이 안 된다”면서 아내를 향한 사랑을 표현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YTN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남편의 스윗 발언에 아내 경악'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YTN 뉴스에서는 경남 함안에서 청보리와 작약꽃이 절정을 맞은 가운데 시민들이 꽃 구경에 나선 모습이 다뤄졌다.

당시 임신한 아내와 함께 꽃 구경을 왔다가 인터뷰에 응한 시민 한상오씨는 “봄이라는 게 느껴지는 날씨에 꽃도 많이 펴서 봄 날씨에 태교여행 하러 왔는데 아내랑 꽃이랑 구분이 잘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이를 듣던 아내는 멋쩍은 듯 인상을 쓰면서 남편을 쳐다봤다. 황당해하는 아내의 표정을 본 한씨가 웃음을 터트리자 아내도 웃으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 쇼츠 영상은 14일 오후 기준 조회수 12만 회를 돌파했다.

부부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결혼 바이럴인가”, “진짜 귀여운 부부다”, “이런 거 보면 내가 왜 기분 좋아지는지 모르겠다”, “태어날 아이와 함께 행복하세요”라고 하는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13 “안 받아들이면 집단 휴진” 의협 ‘대정부 요구안’ 제시 랭크뉴스 2024.06.16
22712 '만점 통장' 또 보나… '20억 로또' 원펜타스 분양 임박 랭크뉴스 2024.06.16
22711 의협, 3대 대정부 요구안 발표 “정부가 수용하면 집단 휴진 보류 투표” 랭크뉴스 2024.06.16
22710 이승기 장모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판결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4.06.16
22709 해외보관 내정보 안전할까…태그호이어·中쇼핑몰에 커진 불안감 랭크뉴스 2024.06.16
22708 5대은행 가계대출 보름 새 2조 원 증가‥주택담보대출 1조 9천억 원↑ 랭크뉴스 2024.06.16
22707 서울 면적 5.6배가 불탔다···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 최악의 화재 랭크뉴스 2024.06.16
22706 "많이 지쳤다" 피 묻은 휴지 공유하며 후원금 계좌 남긴 정유라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16
22705 이정재 10억·송강호 7억…‘억소리’ 출연료에 넷플릭스도 日으로 랭크뉴스 2024.06.16
22704 의사 집단휴진에 정부 초강수..."구상권 청구, 건강보험 선지급 제외" 랭크뉴스 2024.06.16
22703 "이 추세면 10년 후 성장률 0%대 진입"...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차은영의 경제돋보기] 랭크뉴스 2024.06.16
22702 ‘새벽 2시’ 외환시장 개방 코앞… “연장시간 거래 활발한 은행에 인센티브” 랭크뉴스 2024.06.16
22701 "생지옥 볼 거다, 올림픽 오지 마라" 파리 시민들 잇단 경고 왜 랭크뉴스 2024.06.16
22700 [단독]종부세 감세에 지방세수 2조6천억 ‘뚝’···“폐지 땐 지방 재정 직격탄” 랭크뉴스 2024.06.16
22699 수습인가, 기름 붓기인가···민주당 초선들, ‘언론은 검찰 애완견’ 논란 가세 랭크뉴스 2024.06.16
22698 동해 가스전 첫 시추 착수비 120억 원 우선 확보 랭크뉴스 2024.06.16
22697 81세 바이든 vs 78세 트럼프…오직 '맨몸'으로 90분간 붙는다 랭크뉴스 2024.06.16
22696 장인 주가조작 논란에…이승기 측 "결혼 전 일, 가족 건들지 말길" 랭크뉴스 2024.06.16
22695 ‘윤 대통령 방문’ 우즈벡 고속철 구매 자금 ‘전액’ 한국이 빌려준다 랭크뉴스 2024.06.16
22694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한동훈 저격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