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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경산=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13일 오전 경북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피의자로 불러 직접 대면 수사한다. 2024.5.13 [email protected]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경찰청은 오는 19일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위해 여단장과 대대장들을 대질 조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질 조사는 채상병 순직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며 진행하게 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간 진술이 엇갈리며 필요성에 따라 대질 조사를 하게 됐다"며 "정확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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