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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스1

이는 전월 대비 0.3% 상승을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도 전월 대비 0.4% 올라 역시 전문가 전망치(0.2%)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1% 상승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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