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남성이 뉴스 인터뷰에서 임신부 아내를 향해 “아내, 꽃과 구분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뉴스 캡처

[서울경제]

한 남성이 뉴스 인터뷰에서 임신부 아내를 향해 “꽃과 구분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YTN 뉴스는 경남 함안에서 푸른 보리와 작약꽃이 만개해 여성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거주한다는 남성 한씨는 “봄 날씨에 태교 여행왔다”며 “아내랑 꽃이랑 구분이 잘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아내는 인상을 찌푸리고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남편을 쳐다봤고 이내 짧은 한숨을 내쉬면서 부끄러운 듯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너무 행복해 보인다”, “아내분 숨고 싶을 듯”, “쉽지 않은 멘트”, “와이프 얼굴 안 보고 얘기하는 게 꿀잼”, “늘 행복하길 바란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677 칸 황금종려상 감독 신작 담긴 “소주 건배”…누구의 아이디어였나 랭크뉴스 2024.05.26
21676 尹 "의대 증원 이뤄진 대학 입시 준비에 적극 협력" 랭크뉴스 2024.05.26
21675 대통령실 “연금개혁, 시간 쫓긴 결정보다 22대 국회로”···이재명 제안 거절 랭크뉴스 2024.05.26
21674 "무조건 죽인다"…'김호중 학폭 의혹' 폭로 유튜버에 '살인 예고' 섬뜩 랭크뉴스 2024.05.26
21673 대통령실 "21대 국회 3일 남았다... 연금 대타협 이뤄지기에 절대적 시간 부족" 랭크뉴스 2024.05.26
21672 [단독]‘강남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망’ 후 모욕죄로 고소당한 경비대장 ‘무죄’ 랭크뉴스 2024.05.26
21671 尹 "의대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 대입 준비에 만전" 랭크뉴스 2024.05.26
21670 대통령실 "21대 국회 3일 남았다... 연금 대타협 이뤄지기에 절대적으로 부족" 랭크뉴스 2024.05.26
21669 성일종 "대통령 격노가 죄냐...군 통수권자로서 당연한 것" 랭크뉴스 2024.05.26
21668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소지·판매하고 수익 올렸다면[법조 새내기의 판사체험] 랭크뉴스 2024.05.26
21667 윤 대통령 “의대 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 만전…의료개혁 완수할 것” 랭크뉴스 2024.05.26
21666 대통령실 “회기 마감 사흘 남아... ‘연금개혁 대타협’에 시간 절대적 부족” 랭크뉴스 2024.05.26
21665 '털 빠진' 푸바오 충격적인 근황 공개…"몰래 '접객' 시켰나" 의혹 일파만파 랭크뉴스 2024.05.26
21664 정상회의 명칭은 한중일? 한일중?... 왜 차이가 날까 랭크뉴스 2024.05.26
21663 서울 아파트값 회복세에도 하락하는 ‘영끌 성지’ 노·도·강 랭크뉴스 2024.05.26
21662 137명 숨진 칠레 산불…소방대원과 전 산림공단 직원이 범인이었다 랭크뉴스 2024.05.26
21661 김진표 의장 “국민연금 개혁안, 21대 국회서 모수 개혁 후 22대 국회서 구조개혁” 랭크뉴스 2024.05.26
21660 [속보] 尹 "의대증원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 랭크뉴스 2024.05.26
21659 올해 1호 태풍 ‘에위니아’ 발생…일본 남쪽 해상으로 향할 듯 랭크뉴스 2024.05.26
21658 푸바오 ‘목줄’ 의혹 충격…‘비공개 접객’ 의심도[포착]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