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늦은 밤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로 가수 김호중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강남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김 씨의 회사 관계자가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경찰에 밝혔지만, 경찰 조사 끝에 김 씨가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다"며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는 이 사실을 안 뒤 경찰서로 직접 가 조사 및 음주 측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836 김호중 소속사 “휘청이다, 주관적 표현”…음주 거듭 부인 랭크뉴스 2024.05.17
26835 진양곤 HLB 회장 "간암 신약 허가 불발, 中 파트너 문제" 랭크뉴스 2024.05.17
26834 의협 회장 "의대 증원 집행정지 기각, 의료시스템 사망 선고" 랭크뉴스 2024.05.17
26833 윤, 與초선 당선인과 만찬…“재의요구권 적극 활용하라” 랭크뉴스 2024.05.17
26832 외식비 변동 없다던 소비자원, 자장면·김치찌개 값 다 올라 랭크뉴스 2024.05.17
26831 물리학계 0.5% 과학자, 비결은 아이…“연구 스트레스 육아로 푼다” 랭크뉴스 2024.05.17
26830 동화기업 ‘부정적’ 등급전망 후 첫 회사채 발행... 자금 조달 부담 커졌다 랭크뉴스 2024.05.17
26829 인천 오피스텔 12층 발코니에 매달린 20대 여성 추락사 랭크뉴스 2024.05.17
26828 ‘소요 사태’ 누벨칼레도니에서 ‘틱톡’은 왜 차단됐나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5.17
26827 오동운 "공수처 검사들 소신껏 일하도록 외부 압력 막을 것" 랭크뉴스 2024.05.17
26826 개미는 美 FDA 승인 믿고 한달째 사들였는데… HLB그룹 시총 하루 새 5조원 증발 랭크뉴스 2024.05.17
26825 박정희 ‘보복 북진론’ 와중에 미국서 받은 팬텀기 6대…55년 만에 퇴역 랭크뉴스 2024.05.17
26824 “슈퍼맨 두 분 찾습니다”…쌀재터널에서 생긴 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7
26823 조국 "개헌특위서 대통령 4년 중임제 변경 논의하자" 랭크뉴스 2024.05.17
26822 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 24% 급감…ELS 배상 여파 랭크뉴스 2024.05.17
26821 높은 집값에…서울 20대 개인회생 평균 빚 7100만원. 랭크뉴스 2024.05.17
26820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되고 추미애 안 된 이유 [5월17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5.17
26819 정부 “사법부 판단에 감사…전공의, 진로 생각해 돌아와 달라” 랭크뉴스 2024.05.17
26818 [속보] 정부 “사법부 뜻 존중…갈등 매듭짓고 의료개혁 박차” 랭크뉴스 2024.05.17
26817 김밥·자장면 외식비 또 올라‥냉면 한 그릇 1만 2천 원 육박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