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서울 강남경찰서는 늦은 밤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로 가수 김호중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강남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김 씨의 회사 관계자가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경찰에 밝혔지만, 경찰 조사 끝에 김 씨가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다"며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는 이 사실을 안 뒤 경찰서로 직접 가 조사 및 음주 측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사고 당시 김호중은 당황한 나머지 사후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운전을 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259 [속보] 美 다우지수 사상 첫 장중 40000선 돌파 랭크뉴스 2024.05.17
22258 김호중 자택·소속사 등 압수수색…소속사 해명은 ‘오락가락’ 랭크뉴스 2024.05.17
22257 "의대생 손해보다 공공복리 옹호할 필요"…정부 손 들어준 법원 랭크뉴스 2024.05.17
22256 [단독] '시속 77km' 충돌에도 에어백 안 터진 '설운도 벤츠' 랭크뉴스 2024.05.17
22255 아내가 동료와 바람나자 상간남 차에 '위치추적기' 단 남편 그 후 랭크뉴스 2024.05.16
22254 韓·中 초국경범죄 손잡는다…마약·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랭크뉴스 2024.05.16
22253 '다리 3개' 골반 붙은채 태어난 샴쌍둥이, 3년 만에 앉게된 사연 랭크뉴스 2024.05.16
22252 '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중환자실서 치료…범인 살인미수 기소 랭크뉴스 2024.05.16
22251 다리 3개 옆구리에? 골반 붙은 샴쌍둥이, 3년간 누워 지낸 이유 랭크뉴스 2024.05.16
22250 尹대통령, 與초선 당선인 만찬…"똘똘 뭉쳐 여당 사명 다해달라" 랭크뉴스 2024.05.16
22249 [단독] 류희림 방심위, '신속 심의'도 압도적 최다‥얼마나 급했기에? 랭크뉴스 2024.05.16
22248 법정공방 패배에 의료계 허탈·분노…"파국 피할 수 없을 것"(종합) 랭크뉴스 2024.05.16
22247 내년도 '1천5백 명' 안팎 증원 현실화‥의료현장 혼란은 당분간 지속 랭크뉴스 2024.05.16
22246 횡령·배임 혐의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5.16
22245 술 안마셨다더니…김호중, 대리 불러 귀가뒤 다시 차 몰다 사고 랭크뉴스 2024.05.16
22244 ‘공황장애’라더니 사고 후 손 넣은채 통화하는 김호중…경찰은 압수수색 나서 랭크뉴스 2024.05.16
22243 민주당 초선 당선인 상견례서 이재명이 한말…“소신대로 행동하라” 랭크뉴스 2024.05.16
22242 ‘횡령·배임 혐의’ 이호진 태광 前 회장, 구속 면했다 랭크뉴스 2024.05.16
22241 고혈압 약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할까? 랭크뉴스 2024.05.16
22240 ‘이재명 일극체제’ 견제구…다선 의원들 ‘우원식 의장’ 밀었다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