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13일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그렇게도 2016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랐건만 ‘티(T)’ 익스프레스를 타네요”라고 14일 평했다. ‘2016년 전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티’(T)는 ‘탄핵’을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인사 보니 그저 마지막 몸부림 같다”며 이렇게 적었다.

윤 대통령은 13일 검찰 측근인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라고 지시한 지 11일 만에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의 지휘라인이 모두 교체되면서,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용’ 인사라는 비판이 일고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52 대낮 길거리서 '패륜 칼부림'…엄마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랭크뉴스 2024.05.24
20951 민주당 “대통령실, 연금개혁 관련 영수회담·3자 회담 거절” 랭크뉴스 2024.05.24
20950 'VIP 격노설' 촉각‥"공수처 잘해" "이러니 특검" 랭크뉴스 2024.05.24
20949 “서울역서 50명 죽인다”…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24
20948 美 매일 대마초 하는 인구가 매일 술 마시는 인구 앞질렀다 랭크뉴스 2024.05.24
20947 [속보] 민주당 “대통령실, 영수회담·3자 회담 거절” 랭크뉴스 2024.05.24
20946 [속보] 민주 “대통령실, 연금개혁 영수회담 거절…안타까워” 랭크뉴스 2024.05.24
20945 [속보] 민주 "대통령실, 연금개혁 회담 거절…안타깝다" 랭크뉴스 2024.05.24
20944 “SK하이닉스 주식, 애사심으로 매수”… 4400만원어치 산 직원, ‘11억원’ 잭팟 랭크뉴스 2024.05.24
20943 ‘VIP 격노’ 녹취파일 확보 보도에···민주당, 채 상병 특검법 총공세 랭크뉴스 2024.05.24
20942 "모든 게 너무나 비싸다" 월스트리트 두 황제의 ‘경고’ 랭크뉴스 2024.05.24
20941 경찰, '살인예고 글'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서울역 순찰 강화 랭크뉴스 2024.05.24
20940 고용부 '갑질의혹' 강형욱 상대로 사실 확인 중… "연락 안 닿아" 랭크뉴스 2024.05.24
20939 시위 학생들 학위 안 준 하버드대…졸업생 집단 퇴장·연사들 학교 성토 랭크뉴스 2024.05.24
20938 ‘비서 성폭행’ 안희정, 손배소송 패소···법원 “8347만원 지급하라” 랭크뉴스 2024.05.24
20937 “해병대원 특검법 반대 시 종말”·“김정숙 특검 검토”…연금 개혁도 ‘공방’ 랭크뉴스 2024.05.24
20936 하버드대, 가자 전쟁 반대 시위 학생에 학위 수여 거부…졸업생들 ‘집단 퇴장’ 랭크뉴스 2024.05.24
20935 윤희숙 “이재명 제안 연금개혁 받자”···여당 내 첫 수용 입장 랭크뉴스 2024.05.24
20934 나체로 자전거 타고 다니다 입건된 유학생, 숨진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24
20933 '쌍방울 주가조작' 국정원 문건에, 민주당-검찰 또 충돌 랭크뉴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