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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출근길
2024년 5월 13일


[이원석/검찰총장]

Q. 어제 검찰 인사, 총장과 사전 협의 있었나
"어제 단행된 검사장 인사는… 제가 이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Q. 용산과 갈등설 나오는데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아닙니다."

Q. 인사 예상 못 했나
"인사에 대해서 제가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Q. 김 여사 수사 제동 걸릴 거라는 관측도 나오는데?
"어느 검사장이 오더라도 수사팀과 뜻을 모아서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원칙대로 수사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검사들을, 수사팀을 믿습니다. 인사는 인사이고 수사는 수사입니다."

Q. 후속 인사 계획은?
"제가 알 수 없는 문제입니다."

Q. 임기 넉 달 남았는데 수사는?
"저는 검찰총장으로서 공직자로서 저에게 주어진 소임, 직분, 소명을 다할 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Q. 남은 임기 끝까지 소화하나?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직자로서, 검찰총장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더 질문 없으시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련 영상: 김 여사 수사라인 전면 교체‥새 지검장 '尹의 입'
https://www.youtube.com/watch?v=OuNiRiE0g3o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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