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4일 오전 살인혐의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
프로파일러 면담 결과 나오면 사이코패스 검사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 20대 의대생 최 모(25)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교제살인 한 의대생 최 모(25)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오전 8시 30분께 살인 혐의를 받는 최 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상태로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최 씨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8일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경찰은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해 최 씨를 면담했지만 사이코패스 검사(PCL-R)는 진행하지 않았다.

전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 경찰 관계자는 “프로파일러 면담을 했고 일반 심리검사까지는 했는데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서 “검찰 송치 후 사이코패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180 아이가 없다… 서울, 30년 뒤 인구 700만명대로 추락 랭크뉴스 2024.05.29
18179 “환급받을 게 있다던데?” 한국세무사회, ‘삼쩜삼’ 공정위에 환급액 허위·과장 제시 고발 랭크뉴스 2024.05.29
18178 모사드 前 국장, 이스라엘 전쟁 범죄 조사하던 ICC 前 검사장 협박 랭크뉴스 2024.05.29
18177 여, 막판 ‘대통령 방탄’ 결집…총선 참패에도 안 변한 당정관계 랭크뉴스 2024.05.29
18176 북한이 뿌린 ‘대남전단 추정 물체’ 경기·강원서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18175 “너넨 보수가 아냐”…해병대 예비역들 국회에서 울부짖다 랭크뉴스 2024.05.29
18174 [사설] 핵심 광물 광산 中 1992개, 韓 36개… 해외 자원 영토 넓혀라 랭크뉴스 2024.05.29
18173 국회의장을 당원 뜻대로 뽑자? 그게 정당정치 망치는 지름길 [하헌기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5.29
18172 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 물체 식별…군 조치 중” 랭크뉴스 2024.05.29
18171 한밤에 울린 ‘재난 문자’…합참 “북 대남 전단 추정 물체 식별 중” 랭크뉴스 2024.05.29
18170 '27조 원 보물선' 탐사 개시‥"지분 달라" 분쟁 시끌 랭크뉴스 2024.05.29
18169 직장인 모두 원하는 ‘주 4일제’ 시행한다면…쉬고 싶은 요일은? 랭크뉴스 2024.05.29
18168 한밤중 울린 경보에 식겁…합참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랭크뉴스 2024.05.29
18167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 정찬우·길과 동석 랭크뉴스 2024.05.29
18166 합참 “北 대남 전단 추정 물체 식별… 만지지 말고 軍에 신고” 랭크뉴스 2024.05.29
18165 이스라엘 탱크, '가자 최남단' 라파 중심부 진입… 끝내 지상전 강행 랭크뉴스 2024.05.29
18164 北, ‘오물짝’ 살포했나…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물체 식별” 랭크뉴스 2024.05.29
18163 ‘국민연금 개혁안’ 불발에… 전문가들 “수치·방향 제시 못한 정부, 개혁 늦춰” 랭크뉴스 2024.05.29
18162 [속보] 합참 “경기·강원서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랭크뉴스 2024.05.29
18161 의원 전원 참석, 특검법 막은 국민의힘···총선 참패에도 수직적 당정관계 그대로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