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마지막 키워드, '담배'입니다.

담배는 현금화하기 쉽다는 점 때문에 절도범이나 사기범들의 표적이 되곤 합니다.

만약 누군가 이런 요구를 한다면 특히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성이 경찰을 보자마자 줄행랑을 칩니다.

들고 있던 짐도 내팽개치고 전속력으로 뛰어갑니다.

남성은 쫓아오는 경찰을 피해 화물차 뒤에 숨는데요.

경찰은 모르고 지나칠 뻔하다 되돌아왔고, 남성은 결국, 붙잡힙니다.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이 추격전, 사기 용의자를 쫓는 거였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앞서 마트에 들어가 이것저것 물건을 잔뜩 고르고는, 담배같이 가벼운 물건만 먼저 들고 갈 테니 나머지는 배송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제는 배송을 받은 뒤에 하겠다고 했는데, 남성이 알려준 연락처와 주소는 모두 가짜였습니다.

담배만 챙겨 현금화하려던 거였습니다.

지난해 출소한 남성은 서울과 경기 일대를 돌며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4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594 푸틴 방북 전 한국에 잇단 ‘그린라이트’…“윤 정부, 그 의미 알아야” 랭크뉴스 2024.06.11
19593 "라인 사태 잘 알지만..."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 스타트업 랭크뉴스 2024.06.11
19592 애플, 통화 녹음 공식 도입 "음성-글자 변환 기능엔 한국어 빠져" 랭크뉴스 2024.06.11
19591 “말라위 실종 군용기 발견… 부통령 등 전원 사망” 랭크뉴스 2024.06.11
19590 “대표도 샀대”…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株 반등 랭크뉴스 2024.06.11
19589 "여사권익위원회냐, 참 쉽다‥내 딸 사건 보라" 폭발한 조국 랭크뉴스 2024.06.11
19588 검찰, 음주운전하다 배달원 숨지게 한 혐의 DJ에 징역 15년 구형 랭크뉴스 2024.06.11
19587 7월부터 전기요금 고지서에 전기요금만 ..."TV수신료 따로" 랭크뉴스 2024.06.11
19586 [단독] '1.4조 위자료' 최태원 28일 긴급회의…지분 매각 여부 결정할듯 랭크뉴스 2024.06.11
19585 이미 전국은 ‘찜통’…온열질환자 벌써 72명 랭크뉴스 2024.06.11
19584 “소문난 잔치에 볼 것 없었던 애플 WWDC”… 하반기 아이폰 판매 우려에 韓 부품업계 전망도 어두워져 랭크뉴스 2024.06.11
19583 성심당 5차 입찰서도 '승부수', 이번엔 얼마 썼나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11
19582 [단독] '1.4조 위자료' 최태원 28일 긴급회의…SK㈜ 지분 매각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4.06.11
19581 학폭소송 '노쇼' 패소 권경애 변호사... "유족에 5000만원 배상" 랭크뉴스 2024.06.11
19580 이 가격 실화?… 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시대가 왔다 랭크뉴스 2024.06.11
19579 [속보] “말라위 실종 군용기 발견…부통령 등 10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11
19578 北 오물풍선에 전국이 몸살…한반도 그림자 전쟁 신호탄? [무기로 읽는 세상] 랭크뉴스 2024.06.11
19577 판사 저격했던 의협 회장 "교도소 위험 무릅쓸 만큼 중요한 환자 없다" 랭크뉴스 2024.06.11
19576 [1보] "말라위 실종 군용기 발견…부통령 등 10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11
19575 삼성家 세 모녀 주식 대출 1조원 감소…최태원·구광모·신동빈은 증가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