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사건의 달아난 용의자 중 한 명이 캄보디아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파타야에서 공범 두 명과 함께 30대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한국인 남성을 오늘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이 프놈펜의 한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다는 첩보를 어젯밤 입수했으며, 캄보디아 주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검거 작전을 벌여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캄보디아 경찰에 구금된 상태로 경찰청은 캄보디아와 태국 경찰청과 용의자의 국내 송환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보다 앞서, 공범인 20대 남성은 어젯밤 전북 정읍의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 붙잡히지 않은 마지막 공범도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적 중인데, 30대 남성인 용의자는 태국에 머물고 있거나 태국 주변국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196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에 엄중 우려·규탄” 랭크뉴스 2024.06.20
19195 카카오엔 개미 99% 물렸다…혹시 '국민실망주' 주주신가요? 랭크뉴스 2024.06.20
19194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의협 '올특위' 동참…무기한 휴진 논의" 랭크뉴스 2024.06.20
19193 대통령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 재검토” 랭크뉴스 2024.06.20
19192 “제2의 맥도날드 될 거라 믿었는데”… 대산F&B 거래 재개 위해 집단행동 나선 주주연대 랭크뉴스 2024.06.20
19191 중국인이 산 제주 땅, 서울 중구만 하다... 대만 언론의 경고 랭크뉴스 2024.06.20
19190 서른살 공무원 떠난 빈 책상에 남은 책은 ‘무너지지만 말아’였다[어느 젊은 공무원의 죽음②] 랭크뉴스 2024.06.20
19189 유시민, 패소 이후 한동훈 향해 "유윈, 그래 당신 팔뚝 굵어" 랭크뉴스 2024.06.20
19188 尹대통령, 한동훈과 통화…韓"이기는 정당 만들 것" 랭크뉴스 2024.06.20
19187 디올백에 가려진 스모킹건, 김건희 여사와 관저 공사 랭크뉴스 2024.06.20
19186 정부, 우크라 무기지원 재검토 '초강수' 뒀다…한러관계 최대위기 랭크뉴스 2024.06.20
19185 역대급 폭염·폭우 예고에... 과일·채소 수급 정비 나선 이커머스 랭크뉴스 2024.06.20
19184 푸틴, 왜 '전략적 모호성' 버리고 北 끌어안았을까[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0
19183 “지켜보고 있었다”…무인점포에 갇힌 절도범 랭크뉴스 2024.06.20
19182 '당대표 출마' 한동훈, 尹대통령과 통화…"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4.06.20
19181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대법원 간다...상고장 제출 랭크뉴스 2024.06.20
19180 “‘엿 300만 원 어치’ 선물 될까?”…권익위 “직무 관련 없으면 가능” 랭크뉴스 2024.06.20
19179 ‘당대표 출마’ 한동훈, 尹에 전화해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4.06.20
19178 저소득층 통신채무 원금 90%까지 감면·10년 분할 상환…37만 명 부담↓ 랭크뉴스 2024.06.20
19177 ‘중산층 세금’ 된 상속세… 당정 “공제 한도 올리고 세율 낮춰야”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