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사건의 달아난 용의자 중 한 명이 캄보디아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청은 파타야에서 공범 두 명과 함께 30대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한국인 남성을 오늘 새벽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이 프놈펜의 한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다는 첩보를 어젯밤 입수했으며, 캄보디아 주재관이 현지 경찰과 함께 검거 작전을 벌여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캄보디아 경찰에 구금된 상태로 경찰청은 캄보디아와 태국 경찰청과 용의자의 국내 송환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보다 앞서, 공범인 20대 남성은 어젯밤 전북 정읍의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직 붙잡히지 않은 마지막 공범도 현지 경찰과 공조해 추적 중인데, 30대 남성인 용의자는 태국에 머물고 있거나 태국 주변국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752 뷰티가 본업은 아닙니다만…‘화장품’으로 MZ 사로잡다 랭크뉴스 2024.05.30
18751 서울 원룸 월세 평균 73만원…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천만원 랭크뉴스 2024.05.30
18750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10여 발 무더기 발사 랭크뉴스 2024.05.30
18749 김동연 “경기북부특자도 명칭 최종안 아니야”… 추진 의지 재차 강조 랭크뉴스 2024.05.30
18748 [단독] 사망 훈련병 추정 사인, 가혹행위로 순직한 윤일병과 동일 랭크뉴스 2024.05.30
18747 “윤-이종섭 통화기록은 제2 태블릿…수사개입 증거” 특검론 힘받는다 랭크뉴스 2024.05.30
18746 "엄마 아프대 빨리 타"… 아산서 초등생 유괴하려던 30대 검거 랭크뉴스 2024.05.30
18745 영남까지 오물 풍선 날린 北, '계룡대 타격 가능' 방사포 도발까지 랭크뉴스 2024.05.30
18744 잇단 군 사망사고에 "아들 데려오고픈 심정" 속 타는 부모들 랭크뉴스 2024.05.30
18743 오물풍선 이어…北,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더기로 쐈다 랭크뉴스 2024.05.30
18742 북, 오물 풍선에 이어 탄도미사일 10여발 동해상 발사 랭크뉴스 2024.05.30
18741 공매도 금지 효과 있는 거 맞아요?... 6개월 성적보니 美·日 20% 오를 때 韓은 10% 상승 랭크뉴스 2024.05.30
18740 “트럼프 재선하면 머스크에 고문 역할 부여 논의” 랭크뉴스 2024.05.30
18739 아이 낳으면 최대 20년 거주…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400가구 공급 랭크뉴스 2024.05.30
18738 [단독] 최목사 "김여사 청탁 뒤, 대통령실 과장이 보훈부 연결" 랭크뉴스 2024.05.30
18737 ‘결혼 안 해도 된다’는 청소년, 저소득 가정에서 더 늘었다 랭크뉴스 2024.05.30
18736 ‘뺑소니’ 김호중 선배 이름 지웁니다 랭크뉴스 2024.05.30
18735 여친과 성관계, 무음 카메라로 찍은 ‘아이돌 출신 래퍼’ 랭크뉴스 2024.05.30
18734 알리바바-쿠팡 투자한 소뱅, 韓 유통 생태계 교란 부채질? 랭크뉴스 2024.05.30
18733 [인터뷰] “간호사들 병원 안떠난다…22대 국회, 의료개혁 위한 간호사법 속도 내야”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