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개최한 국가안보회의에 세르게이 쇼이구 전 국방장관이 서기 자격으로 처음 참석했다.

타스 통신은 이날 열린 국가안보회의 화상 회의에 쇼이구 신임 서기와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전임 서기가 모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취임식을 통해 집권 5기를 시작한 푸틴 대통령은 전날 국방장관을 쇼이구에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제1부총리로 교체하는 등의 인사 개편안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 12년간 국방장관을 지낸 쇼이구는 국방장관보다 높은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임명됐지만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조기에 끝내지 못했다는 비판 속에 경질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파트루셰프 전 서기의 새로운 직책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회의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옛 소련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과 가까운 이웃 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780 2년마다 바뀌는 상임위…전문성 키워 일하는 국회 만들자 [김한규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6.12
19779 [단독] "한국 재생에너지 없어도 너무 없다"‥아마존 8조 투자 흔들 랭크뉴스 2024.06.12
19778 마스터카드 "유럽서 온라인 결제시 카드번호 입력 없앨 것" 랭크뉴스 2024.06.12
19777 "영일만 가스전 상당히 유망…시추 결과 인내심 가져달라" 랭크뉴스 2024.06.12
19776 7~8월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가 가장 저렴할까 랭크뉴스 2024.06.12
19775 기재위는 딱 3명만 연임했다…상임위, 전문성 키우는 방법 [김한규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6.12
19774 블링컨 “네타냐후, 휴전안 확약… 하마스 휴전결의 수용도 희망적” 랭크뉴스 2024.06.12
19773 손흥민 '중국 야유'에 씨익 웃더니 손가락 3개…공한증 선물 랭크뉴스 2024.06.11
19772 "후지산 전망 가린다"고 완공 아파트 철거‥건설사는 100억 원 손해 랭크뉴스 2024.06.11
19771 '13만 인플루언서' DL그룹 4세 이주영, 美 명문 로스쿨 합격 랭크뉴스 2024.06.11
19770 "푸바오, 귀국 7∼10일만에 고향 환경 적응…건강 전반적 양호" 랭크뉴스 2024.06.11
19769 美 GM, 7개월만에 8조원대 자사주 매입계획 추가발표 랭크뉴스 2024.06.11
19768 ‘폭염의 습격’에 첫 열대야…이미 한여름 랭크뉴스 2024.06.11
19767 [제보는 MBC] "여기는 섬 같아요"‥길 없이 입주부터 서두른 LH 랭크뉴스 2024.06.11
19766 ‘이강인 결승골’ 한국 축구대표팀, 중국 1-0 제압 랭크뉴스 2024.06.11
19765 일주일 전 한국 왔던 말라위 부통령, 군용기 추락으로 숨져 랭크뉴스 2024.06.11
19764 치솟는 엔비디아 비밀은 부동산? AI 시대에 땅싸움, 왜 랭크뉴스 2024.06.11
19763 불판이 텅 빌 판…삼겹살 1인분 평균 2만원대 랭크뉴스 2024.06.11
19762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2.6% 전망…美 성장 덕분에 0.2%p ↑(종합) 랭크뉴스 2024.06.11
19761 “출산 고통 모르나”…산모들 반발 부른 ‘제왕절개 마취제’ 논란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