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개최한 국가안보회의에 세르게이 쇼이구 전 국방장관이 서기 자격으로 처음 참석했다.

타스 통신은 이날 열린 국가안보회의 화상 회의에 쇼이구 신임 서기와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전임 서기가 모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취임식을 통해 집권 5기를 시작한 푸틴 대통령은 전날 국방장관을 쇼이구에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제1부총리로 교체하는 등의 인사 개편안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 12년간 국방장관을 지낸 쇼이구는 국방장관보다 높은 국가안보회의 서기로 임명됐지만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조기에 끝내지 못했다는 비판 속에 경질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파트루셰프 전 서기의 새로운 직책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크렘린궁이 공개한 회의 영상에서 푸틴 대통령은 "옛 소련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과 가까운 이웃 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자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714 여당에서 4명째 채 상병 특검 공개 찬성···‘샤이 찬성’ ‘불참’ 이탈표 얼마나 나올까 랭크뉴스 2024.05.26
21713 "文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전주지검이 계속 수사" 랭크뉴스 2024.05.26
21712 강형욱 "아내, 스무 살 때 통일교 떠나…장인 안 보고 살아" 랭크뉴스 2024.05.26
21711 기시다 일본 총리·리창 중국 총리,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위해 방한 랭크뉴스 2024.05.26
21710 尹대통령 "한중 긴밀히 협력해야" 리창 "좋은 이웃 되고 싶다" 랭크뉴스 2024.05.26
21709 BTS 리더 RM "군 입대 문제로 괴로웠다...난 하찮은 29세 남자" 랭크뉴스 2024.05.26
21708 윤 대통령 “대학과 협력해 대입 준비에 만전”···의대 증원 확정 공식화 랭크뉴스 2024.05.26
21707 또 시작된 양문석의 막말... 우상호 향해 "맛이 간 586 구태" 비난 랭크뉴스 2024.05.26
21706 "'헬기 추락사' 이란 대통령 신원 반지로 확인" 랭크뉴스 2024.05.26
21705 ‘VIP 격노설’ 진실공방…들은 사람은 있는데 말한 사람은 없다? 랭크뉴스 2024.05.26
21704 횡성 한 마트에서 20대 흉기 난동…직원 다쳐 랭크뉴스 2024.05.26
21703 “쉬는 게 아니라 실신한 것 같아요” 산악자전거 타다 쓰러진 50대 목숨 구한 소방관 부부 랭크뉴스 2024.05.26
21702 교육부, 교사 1만여명 전화번호 유출해놓고···교사들에겐 뒤늦게 ‘공지’ 랭크뉴스 2024.05.26
21701 홍준표 "與, 대통령 보호못하고 지리멸렬하면 중대 결심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26
21700 尹대통령, 리창 中 총리와 용산에서 양자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5.26
21699 국회의장 “연금개혁, 채상병특검법보다 중요…21대 처리해야” 랭크뉴스 2024.05.26
21698 “돌아가자” 심정지 환자 구한 아내의 눈썰미[아살세] 랭크뉴스 2024.05.26
21697 눈썰미 있는 아내…소방관 부부, 심정지 환자 목숨 살려 랭크뉴스 2024.05.26
21696 "10만원 더 내라고?" 캐리어 바퀴 4개, 손으로 다 뜯어냈다 랭크뉴스 2024.05.26
21695 추경호, ‘연금개혁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 “22대 국회 최우선 추진” 랭크뉴스 202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