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코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탈당 약 1년 만인 13일 민주당 복당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작년 5월 거액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 코인 거래를 하는 등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자 자진 탈당했던 바 있다.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김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 당원이었던 6082명을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하는 내용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했다.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지난해 9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3.9.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 2일 의결된 민주당의 민주연합 흡수 합당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다만 복당 신청자 중 40명은 과거 민주당에서 제명된 전력이 있는 등 결격 사유가 있다고 판단돼 민주당으로 승계되지 않았고, 505명은 ‘계속심사’로 결정됐다.

김 의원은 코인 논란으로 탈당 이후 4·10 총선 국면에서 민주연합에 입당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의원은 제명이나 벌칙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탈당이었기 때문에 결격사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55 "한가인 대신 조수빈?" KBS '역사저널' MC 기용 놓고 내부갈등 랭크뉴스 2024.05.13
» »»»»» ‘코인 이해충돌 논란’ 김남국, 민주당 복당 확정 랭크뉴스 2024.05.13
21453 ‘먹는 편두통 예방 약’ 출시됐지만 건강보험 적용 기준 까다로워… 랭크뉴스 2024.05.13
21452 [OK!제보] 우산도 못 쓴 채…6시간 빗속 야외 공연 논란 랭크뉴스 2024.05.13
21451 씨스타 소유, 공황장애 고백 "약에 취해 '어깨' 활동 기억 없어" 랭크뉴스 2024.05.13
21450 의대 증원 이견에도 토론 없이 ‘졸속 의결’…법원 제출자료서 드러나 랭크뉴스 2024.05.13
21449 '21년만 태양 폭풍' 강원 화천서도 적색 오로라 관측 랭크뉴스 2024.05.14
21448 주춤했던 가계대출 다시 급증…주담대 중심 한 달 새 5조 늘어 랭크뉴스 2024.05.14
21447 네이버 노조 “기술 탈취 우려”…정부에 ‘라인 사태’ 강력 대응 요구 랭크뉴스 2024.05.14
21446 조국 독도행에 일본 "극히 유감… 영토 수호 결의로 대응" 랭크뉴스 2024.05.14
21445 한국에서도 오로라 볼 수 있다면... “방사능 걱정은 기우” 랭크뉴스 2024.05.14
21444 수중 수색 지시 없었다?‥임성근 주장 반박하는 진술들 랭크뉴스 2024.05.14
21443 '1970년 이래 최고'... 달러 인덱스의 경고 [아침을 열며] 랭크뉴스 2024.05.14
21442 조태열 “얽힌 실타래 풀자”…왕이 “양국 수교의 초심 지켜야” 랭크뉴스 2024.05.14
21441 “일주일에 한번 식사하자”고 했지만… 박찬대·추경호 첫 회동 랭크뉴스 2024.05.14
21440 보름만 참으면 되는데… 김남국, 1억원어치 코인 송금 랭크뉴스 2024.05.14
21439 북마케도니아 새 대통령 "마케도니아 수호"…그리스 격앙 랭크뉴스 2024.05.14
21438 "미복귀 시 전문의 시험 못 봐"‥정부 압박에도 전공의들 요지부동 랭크뉴스 2024.05.14
21437 12시간 조사 마친 최재영 “검찰, 명품가방 외 다른 선물도 질문…진실 말해” 랭크뉴스 2024.05.14
21436 12시간 조사 마친 최재영 “검찰, 명품가방 외 다른 선물도 질문” 랭크뉴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