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뉴스1
화요일인 14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하루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큰 편이라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각각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울산 11도, 창원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는 0.5∼1.0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