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디시인사이드 글 3건 고발장 접수”
1명 입건…유사한 글 올린 2명 추적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에 탑승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 매장에서 쇼핑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글쓴이 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여사가 4.10 총선이 끝난 뒤 명품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ㄱ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ㄱ씨 외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린 글쓴이 2명도 함께 추적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5월 초 (같은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 3개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고발장이 접수돼 나머지 글 2개에 대해서도 글쓴이를 추적 중”이라며 “사실상 세 건을 수사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4월20일부터 해당 글을 반복해서 올렸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수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진술조사는 수사에 필요한 경우에 하는 것이라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169 푸틴, 북한과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 초안 승인 랭크뉴스 2024.06.18
18168 알리익스프레스 "한국 유통업체 M&A, 논의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4.06.18
18167 [속보] “푸틴, 북·러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 체결 명령” 랭크뉴스 2024.06.18
18166 최태원 측 "판결문 고친 재판부 해명하라, 재산분할 왜 영향 없나" 랭크뉴스 2024.06.18
18165 휴진 강행에도 ‘빅5’ 마비 없었지만…서울대·서울아산·서울성모 수술 감소 랭크뉴스 2024.06.18
18164 대형병원들 ‘무기한 휴진’ 확산…정부는 ‘불법 진료 거부’ 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8
18163 "그럴 줄 알고 미리 준비했지" 중국 요소수 수출 중단 영향 제한적 랭크뉴스 2024.06.18
18162 박세리 “부친 빚 해결하면 또 다른 빚”… 눈물의 회견 랭크뉴스 2024.06.18
18161 “캡사이신양 제대로 측정했나요?” 삼양, ‘불닭볶음면 리콜’ 덴마크에 반박 랭크뉴스 2024.06.18
18160 [단독] “XX야! 시키는 대로 안해?” 하청업체 법카로 억대 골프 친 KT 임원들 랭크뉴스 2024.06.18
18159 "정부가 죽인 의료 살리겠다"…진료 접고 여의도서 피켓 든 의사들 랭크뉴스 2024.06.18
18158 ‘계산 오류’ 1.4조짜리 세기의 이혼 판결…대법원 판결 영향은? 랭크뉴스 2024.06.18
18157 손석희가 직접 묻는다... 11년 만에 MBC 복귀 랭크뉴스 2024.06.18
18156 "아직 어리니 인생 생각해서‥" '성폭행 무고' BJ 석방 랭크뉴스 2024.06.18
18155 “오후엔 진료 안 해요”… 일부 의원 ‘꼼수 휴진'에 환자 불안 가중 랭크뉴스 2024.06.18
18154 북한군 20~30명 군사분계선 또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18
18153 4억 원은 줘야 지방·공공병원 의사 구한다... 최고 6억 받는 의사도 랭크뉴스 2024.06.18
18152 [단독]국내 자문단 교수도 석유공 담당자 논문 공저…‘검증 공정성’ 의혹 증폭 랭크뉴스 2024.06.18
18151 [속보] 의협 "정부가 요구 받아들이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휴진" 랭크뉴스 2024.06.18
18150 [속보] 의협회장 "정부가 요구 수용 안 하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