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디시인사이드 글 3건 고발장 접수”
1명 입건…유사한 글 올린 2명 추적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에 탑승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 매장에서 쇼핑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글쓴이 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여사가 4.10 총선이 끝난 뒤 명품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ㄱ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ㄱ씨 외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린 글쓴이 2명도 함께 추적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5월 초 (같은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 3개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고발장이 접수돼 나머지 글 2개에 대해서도 글쓴이를 추적 중”이라며 “사실상 세 건을 수사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4월20일부터 해당 글을 반복해서 올렸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수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진술조사는 수사에 필요한 경우에 하는 것이라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610 "MT 안오면 장학금 배제"…가천대 교수 공지에 '시끌' 랭크뉴스 2024.05.21
19609 박정훈 전 수사단장 공수처 조사‥"대통령 격노설 증거 뚜렷" 랭크뉴스 2024.05.21
19608 "특검 추천권 민주당에"... 법무부가 '채 상병 특검법' 반대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5.21
19607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 취재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 랭크뉴스 2024.05.21
19606 ‘음주 뺑소니’ 김호중, 강남경찰서 비공개 출석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5.21
19605 김계환·박정훈 소환…VIP 격노설 질문에 '침묵' vs '증거충분'(종합) 랭크뉴스 2024.05.21
19604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경찰 출석…취재진 피해 차 타고 지하로 랭크뉴스 2024.05.21
19603 "임신한 줄 몰랐다"…전처 살해 40대 심신미약 변명에 유족 울분 랭크뉴스 2024.05.21
19602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 베낀 챗GPT에 "충격과 분노 느껴" 랭크뉴스 2024.05.21
19601 김호중, 취재진 피해 경찰 출석…입장 표명 없었다 랭크뉴스 2024.05.21
19600 미, 이란 대통령 사망 애도하며 “손에 피 묻힌 사람”…정치 변화 희망 랭크뉴스 2024.05.21
19599 [속보]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경찰 조사 출석 랭크뉴스 2024.05.21
19598 업계 2위로 오른 BBQ…대표상품 ‘황금올리브치킨’ 3천 원 인상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21
19597 “현실판 오징어 게임” 불안에 떠는 테슬라 직원들 랭크뉴스 2024.05.21
19596 복귀시한에 돌아온 전공의 31명뿐…“복귀 조짐조차 없다” 랭크뉴스 2024.05.21
19595 이번엔 30분씩 일찍 퇴근한 직원 '감봉'... 가스기술공사 왜 이러나 랭크뉴스 2024.05.21
19594 핀 뽑고 던지다… 육군서 수류탄 폭발, 훈련병 사망 랭크뉴스 2024.05.21
19593 [단독]"성전환 수술 없이도 남녀 성별 고른다" 장혜영 법안 논란 랭크뉴스 2024.05.21
19592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수류탄 폭발…훈련병 숨지고 부사관 다쳐 랭크뉴스 2024.05.21
19591 차의과대 입학 정원 80명… 의대 1509명 증원 사실상 확정 랭크뉴스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