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디시인사이드 글 3건 고발장 접수”
1명 입건…유사한 글 올린 2명 추적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2월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에 탑승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 매장에서 쇼핑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글쓴이 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여사가 4.10 총선이 끝난 뒤 명품 쇼핑을 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ㄱ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ㄱ씨 외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린 글쓴이 2명도 함께 추적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5월 초 (같은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 3개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고발장이 접수돼 나머지 글 2개에 대해서도 글쓴이를 추적 중”이라며 “사실상 세 건을 수사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4월20일부터 해당 글을 반복해서 올렸다고 한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수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찰 관계자는 “진술조사는 수사에 필요한 경우에 하는 것이라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757 불심잡기 총출동‥'악연' 윤석열·조국 5년 만에 조우 랭크뉴스 2024.05.15
21756 '화이트 석가탄신일'이라니…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 랭크뉴스 2024.05.15
21755 "노인들 물속에서 소변 보더라"…공공수영장 '노시니어존' 도입 두고 '시끌' 랭크뉴스 2024.05.15
21754 ‘몸테크’도 옛말···치솟는 공사비에 인기 떨어지는 구축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15
21753 부처님 오신 날 참변…사찰 인근서 4명에 차량 돌진,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15
21752 유통기한 지난 軍고추장 반출이 죄? 징계 받은 중령, 法 판결은 랭크뉴스 2024.05.15
21751 대통령실,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에 보조금 지원 검토 랭크뉴스 2024.05.15
21750 ‘라인 사태’, 일본 ‘궤변’ 휘둘리지 말고 단호히 대응해야 [사설] 랭크뉴스 2024.05.15
21749 "하루 30분, 빼먹지 않는다" 6000만뷰 의사 유튜버 건강 비결 랭크뉴스 2024.05.15
21748 윤 대통령은 눈치를 안 보나 못 보나 [권태호 칼럼] 랭크뉴스 2024.05.15
21747 “아무것도 몰랐다” 부인했지만…타이 ‘한국인 납치살해’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5.15
21746 교사 출신 당선인들 “교권 보호 5법 후속 입법할 것” 랭크뉴스 2024.05.15
21745 한동훈 감싼 與 3040 "대선 패배 이재명도 대표돼" 랭크뉴스 2024.05.15
21744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관리'가 중요" 랭크뉴스 2024.05.15
21743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학부모가 보낸 협박편지 랭크뉴스 2024.05.15
21742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랭크뉴스 2024.05.15
21741 당무 복귀하는 이재명, 尹 겨냥 '채 상병·검찰 인사 등' 비판 수위 한층 높인다 랭크뉴스 2024.05.15
21740 어피너티, 락앤락 공개매수 흥행 실패… 기간 3주 연장 랭크뉴스 2024.05.15
21739 전국에 비…내일 아침 대부분 그쳐 [5시 날씨] 랭크뉴스 2024.05.15
21738 낙선자는 연일 밤샘토론, 초선 44명은 침묵…여당 기현상 왜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