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8일 인천 계양구의 한 고깃집을 찾아 당시 총선 후보로 나섰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씨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난 12일 저녁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전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만찬에서 전당대회와 차기 당 대표 경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회동을 두고 지난달 10일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났던 한 전 위원장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당초 다음달 말이나 7월 초에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 안팎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외부 활동을 늘리고 있다. 그는 지난달 전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진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 당 사무처 당직자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지난주에는 서울 시내 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목격됐고, 일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630 "고려제약 1천명 의사에 리베이트···타 제약사 수사 확대 가능" 랭크뉴스 2024.06.17
17629 "'사망률 최대 50%' 전염병 온다…코로나급 대유행 시간문제" 랭크뉴스 2024.06.17
17628 [속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6.17
17627 [속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7
17626 집단휴진 예고된 18일, 문 여는 병·의원 이렇게 확인하세요 랭크뉴스 2024.06.17
17625 아파트서 추락한 50대가 80대 덮쳐 모두 사망…11년 만에 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17
17624 대한항공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우협 선정… 이사회 의결” 랭크뉴스 2024.06.17
17623 경찰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사 1000명 이상 수사선상" 랭크뉴스 2024.06.17
17622 ‘K컬처 연수 비자’ 시범 운영…대중교통 단기권도 도입 랭크뉴스 2024.06.17
17621 서울대병원 교수 오늘부터 집단휴진…내일 의협도 휴진 돌입 랭크뉴스 2024.06.17
17620 최태원 회장 측 "2심 판결에 치명적 오류‥자수성가 아냐" 랭크뉴스 2024.06.17
17619 "히포크라테스의 통곡"... 휴진 돌입 서울대병원, 대자보·피켓시위 '긴장감' 랭크뉴스 2024.06.17
17618 이재명 “이화영이 바보냐…국제 제재도 모르고 북한에 50억?” 랭크뉴스 2024.06.17
17617 ‘고려제약 리베이트’ 의혹 연루 의사 1000명 넘어···“수사 확대 배제 안 해” 랭크뉴스 2024.06.17
17616 [속보] 최태원 “재산분할서 명백한 오류 발견…SK 명예 위해 상고하겠다” 랭크뉴스 2024.06.17
17615 조국 “尹 건전재정, 알고보니 재정파탄…역대 최고 ‘빚쟁이 정권’” 랭크뉴스 2024.06.17
17614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사내 게시판에 퇴임 암시글… "임직원에 감사" 랭크뉴스 2024.06.17
17613 “덴마크 불닭 금지는 외국인 혐오” 스웨덴 청년의 분석 랭크뉴스 2024.06.17
17612 최태원 쪽 “재판부, 주식가치 산정 오류…노소영 내조 기여 과다 계산” 랭크뉴스 2024.06.17
17611 '한동훈이 계좌 불법추적' 주장한 유시민 벌금형 확정(종합)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