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국 파타야에서 벌어진 한국인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도주한 공범 두 명 중 한 명이 태국에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 중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범 두 명이 해외로 도주했다는 태국 현지 매체 보도와 관련해 KBS에 “태국 측에서 공범 중 한 명이 캄보디아로 입국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다른 공범 한 명의 행방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소재 추적을 위해 태국 경찰청과 긴밀하게 협조 중”이라며, “인근 국가들에도 관련자들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 요청해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 매체는 그제밤 태국 경찰이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대형 플라스틱 통 안에 한국인 A 씨의 시신을 담긴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피의자 중 1명이 국내에 입국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어제 오후 20대 남성 B 씨를 전북 정읍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태국 매체 카오솟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251 인도 모디 ‘민망한 승리’ 랭크뉴스 2024.06.06
17250 차 세우더니 수갑 채워 끌고 갔다…관광객 몸값 뜯은 필리핀 경찰관 랭크뉴스 2024.06.06
17249 미국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시험비행 발사 첫 성공 랭크뉴스 2024.06.06
17248 “아빤 최고의 아빠야” 전 인라인 국대의 마지막 길 랭크뉴스 2024.06.06
17247 입주 코앞인데… 둔촌주공 단지내 중학교 무산 위기 ‘시끌’ 랭크뉴스 2024.06.06
17246 IAEA, 이란에 '핵사찰 협조 촉구' 결의안 채택 랭크뉴스 2024.06.06
17245 캐나다 중앙은행 4년만에 금리 인하…추가 인하 시사 랭크뉴스 2024.06.06
17244 우리가 받을 돈 1조3600억… 상환 요구에도 北 ‘버티기’ 랭크뉴스 2024.06.06
17243 5월 세계 기온 또 최고…12개월 연속 '가장 더운 달' 랭크뉴스 2024.06.06
17242 5년 내 지구기온 최대 1.9도 상승... 유엔총장 "기후지옥 출구 찾아야" 랭크뉴스 2024.06.06
17241 [영상]"中드론, 해발 6000m 에베레스트서 15kg 짐 싣고 거뜬히 날았다" 랭크뉴스 2024.06.06
17240 하룻밤새 지지글 도배… 이재명 속내 드러난 당원 게시판 랭크뉴스 2024.06.06
17239 젤렌스키, 카타르 방문…"러에 납치된 어린이들 귀환 논의" 랭크뉴스 2024.06.06
17238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금리 인하 기대-경기 침체 우려 혼합 랭크뉴스 2024.06.06
17237 [사설] ‘방탄’ 위해 ‘법 왜곡 판사 처벌법’까지 꺼내 삼권분립 흔드나 랭크뉴스 2024.06.06
17236 주민 무차별 공격하는 까마귀‥"대책 마련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06
17235 야당 재발의 ‘방송 3법’ 핵심 쟁점은? 랭크뉴스 2024.06.06
17234 심한 두통으로 자주 잠을 설친다면 '뇌종양' 탓? 랭크뉴스 2024.06.06
17233 시아버지에 성폭행당할 뻔한 베트남 며느리…남편 말에 신고 못했다 랭크뉴스 2024.06.06
17232 대통령실, 개각 준비 착수… 총리 인선은 늦어질 듯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