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국 파타야에서 벌어진 한국인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도주한 공범 두 명 중 한 명이 태국에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 중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범 두 명이 해외로 도주했다는 태국 현지 매체 보도와 관련해 KBS에 “태국 측에서 공범 중 한 명이 캄보디아로 입국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다른 공범 한 명의 행방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소재 추적을 위해 태국 경찰청과 긴밀하게 협조 중”이라며, “인근 국가들에도 관련자들의 출입국 기록을 확인 요청해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 매체는 그제밤 태국 경찰이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대형 플라스틱 통 안에 한국인 A 씨의 시신을 담긴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피의자 중 1명이 국내에 입국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어제 오후 20대 남성 B 씨를 전북 정읍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태국 매체 카오솟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30 김건희 여사, 한·캄보디아 정상 오찬 참석… 공식 행보 재개 랭크뉴스 2024.05.16
22029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민심 따라 국회 할일 해야"(종합) 랭크뉴스 2024.05.16
22028 '우애' 강조한 아버지 유언에도…효성家 차남 "형제들 행위 앞뒤 맞지 않아" 랭크뉴스 2024.05.16
22027 위고비보다 효과 2배인 차세대 비만치료제 찾았다 랭크뉴스 2024.05.16
22026 KDI "올해 韓 성장률 2.6%로 상향…경기 부양책 필요성 낮아" 랭크뉴스 2024.05.16
22025 경찰, 16일 오전 김호중 자택·소속사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5.16
22024 "음주 아니라 공황" "별일 아냐"‥소속사·팬들 감싸기에 '빈축' 랭크뉴스 2024.05.16
22023 日 빈집만 900만 채… 집 철거 나섰다 랭크뉴스 2024.05.16
22022 "추미애 꺾고 이변" 22대 상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랭크뉴스 2024.05.16
22021 與, ‘25만원 선별지원’도 반대… “현금살포 포퓰리즘” 랭크뉴스 2024.05.16
22020 이경규 예능 ‘진돗개 차별’ 사과에도…“불법 촬영 내려라” 비판 계속 랭크뉴스 2024.05.16
22019 [속보] 민주당,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선출, 추미애 꺾고 이변 랭크뉴스 2024.05.16
22018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부의장 이학영 선출 랭크뉴스 2024.05.16
22017 KDI, 올해 韓 경제성장률 2.2→2.6% 상향… “수출 급증 덕택” 랭크뉴스 2024.05.16
22016 22대 국회의장 후보에 우원식 선출…이변 랭크뉴스 2024.05.16
22015 “바이든, 학살 지원…이스라엘, 인종 청소”…미 유대계 고위관리 또 사임 랭크뉴스 2024.05.16
22014 탈원전에 토해냈던 409억원 못 돌려받는다…대법원 상고 기각 랭크뉴스 2024.05.16
22013 22대 첫 국회의장 민주당 후보에 우원식…부의장 후보에 이학영 랭크뉴스 2024.05.16
22012 유인태, 이재명 연임론에 "한 사람 황제로 모셔…당 꼬라지 걱정" 랭크뉴스 2024.05.16
22011 [속보]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추미애 탈락 랭크뉴스 202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