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독도 방문
2024년 5월 13일

독도서 '라인사태' 관련 성명서 발표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과거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정부도 친일정권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 정도로 노골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굴종도 이런 굴종이 없습니다. 친일정권을 넘어 종일, 숭일정권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든든한 지원에 자신감을 얻었나 봅니다. 일본 정부가 선을 넘고 있습니다.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경영권을 뺏으려 합니다. 일본 기업에 넘기라고 압박합니다.

라인이 어떤 기업입니까? 일본에서 메신저로 1위입니다.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국민 메신저가 됐습니다. 그 시장과 기술력, 데이터를 몽땅 빼앗기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속수무책입니다. 무능력과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사태를 주도하는 일본 총무성 장관의 외고조부가 이토 히로부미입니다. 조선 침탈의 선봉장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그간 입만 열면 외교를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해왔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라인 사태를 보면 무얼 확장했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정보 영토를 빼앗긴 것 아닙니까? 혹시라도 라인 경영권이 일본 기업으로 넘어가면, 디지털 갑진국치(甲辰國恥)로 불릴 것입니다.

네이버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우리 혁신당은 왜 사태가 이 지경이 됐고,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뭘 했는지 국정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하겠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그간 일본과 외교에서 무엇을 얻었습니까? 일본 총리와 '친구' 맺기, 오므라이스 접대받기가 전부 아닙니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수치스러워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

함께 오므라이스를 먹은 일본 총리에게 전화 걸어서 "앞으로 또 그러면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라고 격노하십시오. 우리 국민의 자존감, 우리 영토와 주권을 지킬 의지와 능력이 없으면 스스로 결단하십시오."

※관련 영상: 여야 원내대표 첫 회동‥'라인야후 사태' 공방 (2024.05.13/12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vU1rAfY4vDs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499 ‘빚의 수렁’에 빠진 자영업자… 사업자대출 연체액 11조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7.01
21498 尹대통령 지지율 31.6%…국민의힘 36.7%, 민주당 34.1%[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7.01
21497 합참 "北 탄도미사일 발사 추가 포착... 2발 기종 분석 중" 랭크뉴스 2024.07.01
21496 북한 또 탄도미사일 발사… 닷새 만의 도발 랭크뉴스 2024.07.01
21495 법원 "증빙없이 주고받은 5천만원, 오누이라도 증여세 내야" 랭크뉴스 2024.07.01
21494 "원-달러 거래 새벽 2시까지"…오늘부터 외환시장 개방 랭크뉴스 2024.07.01
21493 "베트남 나가, 말레이 들어와"… 中 '두리안 패권' 앞세워 동남아 쥐락펴락 랭크뉴스 2024.07.01
21492 보이스피싱 은행 배상 시작‥신청 방법은? [비즈&트렌드] 랭크뉴스 2024.07.01
21491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오늘부터 일회용 대신 다회용기 쓴다 랭크뉴스 2024.07.01
21490 한동훈, '배신의 정치' 공격에 "일부 후보들 '공포마케팅'…뺄셈과 자해의 정치" 랭크뉴스 2024.07.01
21489 개미의 처참한 주식 실력, 데이터로 입증됐다… 순매수 100개 종목 중 89개 마이너스 랭크뉴스 2024.07.01
21488 “경찰서장 파면해라”…성범죄 누명, 커지는 공분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01
21487 인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70대 넘어져 연쇄 사고…6명 부상 랭크뉴스 2024.07.01
21486 "죄송하면서 찡한 게…" 백종원도 놀란 소방관 한끼 단가 랭크뉴스 2024.07.01
21485 트럼프 책사, 트럼프에 등돌린 前공직자들 겨냥 "수사받을것" 랭크뉴스 2024.07.01
21484 “어, 나 현금 없는데” 고속도로서 후진한 BJ…‘뭇매’ 랭크뉴스 2024.07.01
21483 바이든 오랜 친구마저 “조, 이제 떠날 시간입니다” 랭크뉴스 2024.07.01
21482 마트서 최저가 제품만 담았더니…카트엔 죄다 PB뿐 랭크뉴스 2024.07.01
21481 합참 “북, 탄도미사일 2발 발사…동북 방향으로 10분 간격” 랭크뉴스 2024.07.01
21480 바이든, 거취 고민 중? '사퇴론' 확산 후 별장서 가족모임 랭크뉴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