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 수사 등을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오는 16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보임됐습니다. 송경호(29기)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됐습니다.

김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지휘해 온 김창진(31기) 1차장검사와 고형곤(31기) 4차장검사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로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에도 상당 기간 공석으로 유지되어 온 일부 대검검사급 검사 보직의 공백을 해소해 법무·검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등으로 조직의 쇄신과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407 지하주차장서 여성 흉기 위협해 납치…900만원 빼앗은 30대男 랭크뉴스 2024.06.16
17406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신호 위반'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4.06.16
17405 서울 아파트 손바뀜 3년來 최다…집값은 전고점 '턱밑' 랭크뉴스 2024.06.16
17404 36년 만의 우승 노리는 네덜란드…레반도프스키 ‘벤치’ 폴란드가 막아낼까[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16
17403 인천 상가에서 여성 차량 납치해 900만원 인출… 30대 체포 랭크뉴스 2024.06.16
17402 '러·중 주도' 브릭스 진영, 우크라 평화회의 공동성명서 빠져 랭크뉴스 2024.06.16
17401 4개월 전 ‘동해 시추’ 이미 결정…윤 대통령 ‘직접 발표’ 끼어들었나 랭크뉴스 2024.06.16
17400 상속세율 ‘뭉터기 인하’ 드라이브…대물림 심화·세수 부족 우려 랭크뉴스 2024.06.16
17399 메카 성지순례 도중 요르단인 14명 사망, 17명 실종 랭크뉴스 2024.06.16
17398 "정말 징그러워 죽을 지경"…'팅커벨' 사라지자마자 '이 벌레' 나타났다 랭크뉴스 2024.06.16
17397 대통령실 "北 구조물, 대전차 방벽 유사… 푸틴 방북, 아쉽단 방증" 랭크뉴스 2024.06.16
17396 "어릴 때 갖고 놀던 다마고치 가격이 무려"…추억의 장난감들 얼마에 팔렸나 보니 랭크뉴스 2024.06.16
17395 인천 미추홀구 상가 지하주차장 특수강도 사건 피의자 나흘 만에 검거 랭크뉴스 2024.06.16
17394 이태원 참사 분향소 499일 만에 철거‥"새 길로 가겠다" 랭크뉴스 2024.06.16
17393 "산책 나갔다가 몸에 500마리"…'팅커벨' 사라지자 '이 벌레' 습격 랭크뉴스 2024.06.16
17392 "병원 폐업 전날 통보" 월급 떼먹는 사장 느는데…법 개정은 하세월 랭크뉴스 2024.06.16
17391 “전날 굶어서 억지로 먹었다” 다 먹고 환불 요청한 ‘황당’ 손님 랭크뉴스 2024.06.16
17390 “무제한 자유 허용될 수 없다”…정치권 막판 중재 시도 랭크뉴스 2024.06.16
17389 SK, 17일 최태원 회장 이혼 항소심 입장 발표 랭크뉴스 2024.06.16
17388 대통령실도 거든 ‘배임죄 폐지’, 주무부처 법무부는 “검토 없어”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