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 깃발. 경향신문 자료사진


법무부가 13일 단행한 대검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을 이창수 전주지검장(사법연수원 30기)으로 교체했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부임일은 오는 16일이다.

이 지검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의혹 등을 수사 지휘하게 된다.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지낼 때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보좌한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평가된다.

2년간 서울중앙지검장을 역임해온 송경호 검사장(29기)는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송 검사장이 지휘하던 서울중앙지검은 올 초 김 여사 조사 필요성을 두고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843 CCTV로 즉각…강남구청역 직원들에 피싱 운반책 2명 같은날 덜미 랭크뉴스 2024.06.12
19842 “아워홈, 매력 떨어지는데 너무 비싸” 외면하는 사모펀드들 랭크뉴스 2024.06.12
19841 우드사이드 "동해 리스크 크다"‥3D데이터도 분석 끝내 랭크뉴스 2024.06.12
19840 권익위 ‘명품백’ 법리 검토만…야권인사들 광범위 조사와 대비 랭크뉴스 2024.06.12
19839 "美, 對중국 반도체 기술 추가 통제 검토…GAA·HBM 등 대상" 랭크뉴스 2024.06.12
19838 “한국 조사선 독도 인근 활동 중단하라”… 日 항의 랭크뉴스 2024.06.12
19837 1000만명 본 '버닝썬' 다큐…BBC처럼 못한 한국 언론의 3가지 잘못 랭크뉴스 2024.06.12
19836 尹, 투르크서 60억弗 세일즈 외교…"경제협력, 명마 '아할테케'처럼" 빠르게 랭크뉴스 2024.06.12
19835 법대로 하면 김건희 여사 처벌 불가?… 법 문제일까, 의지 문제일까 랭크뉴스 2024.06.12
19834 올해도 ‘밀크플레이션’ 다시 오나 랭크뉴스 2024.06.12
19833 달 기지에서 OTT 본다?... 6G 넘어 7G, 8G 통신 시대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12
19832 성폭력 피해자인데 '우범소년' 낙인…예리는 6개월 갇혔다 랭크뉴스 2024.06.12
19831 짓지도 팔리지도 않는 빌라... "정부가 빌라 전세 죽이기 골몰" 랭크뉴스 2024.06.12
19830 ‘임대차 2법’ 이미 자리 잡았는데…혼란 부추기는 국토부 장관 랭크뉴스 2024.06.12
19829 서부간선도로 차량 추돌…인천서 밤새 단수도 랭크뉴스 2024.06.12
19828 "'채상병 특검법' 법사위 소집"‥"의장 사퇴·소집 거부" 랭크뉴스 2024.06.12
19827 中관중 야유에 ‘3-0 손동작’…손흥민 도발, 이런 의미 랭크뉴스 2024.06.12
19826 서울대 의대 교수 17일 집단휴진에 애타는 환자들 “다른 병원선 치료 못하는데…다음 진료 어쩌나” 랭크뉴스 2024.06.12
19825 [단독] 올트먼-이재용, 애플 행사 직전 비공개 만남... AI 협력 논의? 랭크뉴스 2024.06.12
19824 또 거액 횡령… 우리은행은 되레 “내부 통제 잘 된 사례” 랭크뉴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