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 깃발. 경향신문 자료사진


법무부가 13일 단행한 대검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을 이창수 전주지검장(사법연수원 30기)으로 교체했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부임일은 오는 16일이다.

이 지검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의혹 등을 수사 지휘하게 된다.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지낼 때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보좌한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평가된다.

2년간 서울중앙지검장을 역임해온 송경호 검사장(29기)는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송 검사장이 지휘하던 서울중앙지검은 올 초 김 여사 조사 필요성을 두고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089 '친윤' 이용, 문체부 차관 검토‥장미란은 1년 만에 교체? 랭크뉴스 2024.06.05
17088 서해 NLL 해상사격 곧 재개…6년 만에 다시 ‘한반도 화약고’로 랭크뉴스 2024.06.05
17087 오타니 전 통역사 '234억원 횡령'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4.06.05
17086 가수 지드래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됐다 랭크뉴스 2024.06.05
17085 “아름다운 콩가루 집안”이네요···전도연 주연 ‘벚꽃동산’ 랭크뉴스 2024.06.05
17084 '교감 폭행·욕설' 전주 초등생 보호자, 경찰에 고발돼 랭크뉴스 2024.06.05
17083 드디어 입 연 文 “아내 김정숙, 인도 억지로 간 것” 랭크뉴스 2024.06.05
17082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 때리고 욕설, 아이 치료 시급하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05
17081 동해 투입 시추선, 하루 이용료 6.5억원에 11㎞까지 뚫어 랭크뉴스 2024.06.05
17080 각 티슈에 숨긴 휴대전화…학교 화장실서 불법촬영한 10대 ‘실형’ 랭크뉴스 2024.06.05
17079 이정재 "제가 '스타워즈' 제다이라니…영어 훈련 4개월 했죠"(종합) 랭크뉴스 2024.06.05
17078 "동해 석유 경제성 높아‥의문에 명확히 답할 것" 랭크뉴스 2024.06.05
17077 "난 아무 짓 안 해"... 억울하다는 밀양 성폭행범 과거 글에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4.06.05
17076 문 전 대통령 “치졸한 시비”…국힘 ‘김정숙 기내식’ 공세 직접 반박 랭크뉴스 2024.06.05
17075 추미애 "탄핵만답이다" 6행시에 김민전 "추미애가정신병" 한시 랭크뉴스 2024.06.05
17074 중국, 달 표면에 中자 새겼다…국기 ‘오성홍기’ 꽂기도 랭크뉴스 2024.06.05
17073 가정집이 본사, 연매출 3,700만 원? '액트지오' 논란 속 방한 랭크뉴스 2024.06.05
17072 '만년 3위' 마이크론의 반격 "6세대 HBM4 내년 상반기 공개" 랭크뉴스 2024.06.05
17071 문재인 전 대통령 “가만히 있을 수 없다”…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논란에 첫 반박 랭크뉴스 2024.06.05
17070 문재인 "김정숙, 인도 등 떠밀려 가...호화 기내식 원천 불가"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