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 깃발. 경향신문 자료사진


법무부가 13일 단행한 대검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을 이창수 전주지검장(사법연수원 30기)으로 교체했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부임일은 오는 16일이다.

이 지검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의혹 등을 수사 지휘하게 된다.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지낼 때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보좌한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평가된다.

2년간 서울중앙지검장을 역임해온 송경호 검사장(29기)는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송 검사장이 지휘하던 서울중앙지검은 올 초 김 여사 조사 필요성을 두고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535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 대표 교체…사업 지속 여부 검토” 랭크뉴스 2024.05.27
17534 은행채 순발행 10兆 돌파… 덩달아 뛰는 대출금리 랭크뉴스 2024.05.27
17533 “한국인 쓰는 게”…‘월 206만 원’ 필리핀 가사관리사 논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7
17532 아들 낳자마자 살해한 엄마… 징역 5년에 불복해 항소 랭크뉴스 2024.05.27
17531 기관 매수에 삼성전자 1.71% 상승 전환…코스피 2722 돌파 [마감 시황] 랭크뉴스 2024.05.27
17530 민심과 당심 사이…민주당은 지금 ‘중도층’ 논쟁 중 랭크뉴스 2024.05.27
17529 45세 미만 전세거주자, 고금리·고물가 타격 가장 컸다 랭크뉴스 2024.05.27
17528 "전세계 딱 100개뿐"…손흥민에 준 지드래곤 '한정판 선물' 정체 랭크뉴스 2024.05.27
17527 [단독] 서울도 공공병원 기피…의사 최대 42.8% 부족 랭크뉴스 2024.05.27
17526 "이재명 연금안 받아야지 않나" 與 잇따라 "수용"‥당내 술렁 랭크뉴스 2024.05.27
17525 의대 증원 입시 서막 6월 모평... N수생 지원자, 2010년 이래 최다 랭크뉴스 2024.05.27
17524 中, 사상 최대 64조원 반도체 펀드 조성…美규제에 대항 [니혼게이자이] 랭크뉴스 2024.05.27
17523 "호중이형! 일을 왜 이리 키웠어‥경찰 화났어" 직원 글 화제 랭크뉴스 2024.05.27
17522 "밖에서 고기구워먹으면 불법"···과징금 부과한 강남구청 랭크뉴스 2024.05.27
17521 의대 증원 확정 아니라는 의사들 "법원, 소송지휘권 발동해 증원 멈춰달라" 랭크뉴스 2024.05.27
17520 [속보] 윤 대통령, 리창 中 총리에 "탈북민 문제 협조해달라" 랭크뉴스 2024.05.27
17519 '방 안에 숨어버린 아시아 청년들' 조명한 CNN 랭크뉴스 2024.05.27
17518 60세女 미스 유니버스 '최고의 얼굴'…나이 제한 없애자 대이변 [화보] 랭크뉴스 2024.05.27
17517 푸바오 군데군데 탈모에 ‘접객’ 의혹…팬들 “국보라더니 공주라더니” 랭크뉴스 2024.05.27
17516 "나 조폭이야" 부산 도심서 무차별 폭행…얼굴뼈 내려앉았다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