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8일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인천 계양구의 한 고깃집을 찾아 원희룡 후보, 이천수 씨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권 당직자들과 식사를 하기는 했지만, 정치인과 만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원 전 장관이 처음이다.

13일 여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12일 오후 강남구 도곡동 한 전 위원장 자택 인근 한 딤섬집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만찬 소식은 당일 한 시민의 목격담이 각종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만찬 회동 목격담.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구체적인 의제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전당대회 등 국민의힘 당 상황에 대한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총선 당시 원 전 장관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등 여러 차례 지원 유세를 했다.

여권의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 인근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통화하며 거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엔 '양재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915 여당, AI·바이오 등 미래산업 육성 법안 4건 '당론 발의' 랭크뉴스 2024.06.18
17914 오늘 동네병원 휴진…정부, 공정위에 의협 신고 '맞대응' 랭크뉴스 2024.06.18
17913 푸틴, 18∼19일 24년만 방북…포괄적전략동반자 협정 체결할듯(종합3보) 랭크뉴스 2024.06.18
17912 한국 남자들 결혼 힘든 이유 있었다…"미혼 남성, 여성보다 20% 많아" 랭크뉴스 2024.06.18
17911 [푸틴 방북] 美 "한반도 안보에 영향 줄 상응 조치 우려"(종합) 랭크뉴스 2024.06.18
17910 소변 마렵다는 女환자에 "그럼 받아먹어"…조롱하고 때린 간병인의 최후 랭크뉴스 2024.06.18
17909 아이스크림 반쯤 먹었는데 '사람의 이것'이 혀에…'충격' 랭크뉴스 2024.06.18
17908 "70대 기간제, 매일 장 봐 공무원들 밥 준비"…청주시 게시판 불났다 랭크뉴스 2024.06.18
17907 中서 퇴근하다가 참변…냉동트럭 화물칸 탄 여성 8명 질식사 랭크뉴스 2024.06.18
17906 "○○○ 선생님이랑 잤죠?" 학생이 교사 '성희롱'…피해 신고 77% 급증 랭크뉴스 2024.06.18
17905 검찰, ‘윤석열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8
17904 미일 "中, 세계 안보 해치는 핵무기 확장 인정해야" 랭크뉴스 2024.06.18
17903 엔비디아 '가상화폐 관련 매출 공시 부실' 소송, 美 대법원으로 랭크뉴스 2024.06.18
17902 대통령 아들까지 가담했다…축구 팬들 난투극에 독일 비상 랭크뉴스 2024.06.18
17901 "외국인은 입장료 4배 더내라"…배짱 영업 어딘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18
17900 ‘신선한 카데바’ 논란에…정부 “전국 의대 해부 실습교육 전수 조사” 랭크뉴스 2024.06.18
17899 북한 찾는 푸틴… 정부, 러시아에 “선 넘지 말라” 경고 랭크뉴스 2024.06.18
17898 러, 간첩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 구금 3개월 연장 랭크뉴스 2024.06.18
17897 정부, 의협 회장 등 17명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 랭크뉴스 2024.06.18
17896 "3차 세계대전, 6월 18일에 시작"…'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