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사천 전기차 사고


12일 오후 3시 33분쯤 경남 사천시 한 사찰 주변 오르막길에서 수입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있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심정지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자리에 있던 60대와 80대 남성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 4명 중 3명은 남매 사이다. 1명은 남매 중 1명의 배우자이다. 경찰은 안전띠를 앞좌석 2명은 착용했고, 뒷좌석 2명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휴일을 맞아 사천지역 관광차 사찰로 가고 있었다.

운전자는 “시동을 켜자 갑자기 50m를 전진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를 국과수 분석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776 7~8월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가 가장 저렴할까 랭크뉴스 2024.06.12
19775 기재위는 딱 3명만 연임했다…상임위, 전문성 키우는 방법 [김한규가 소리내다] 랭크뉴스 2024.06.12
19774 블링컨 “네타냐후, 휴전안 확약… 하마스 휴전결의 수용도 희망적” 랭크뉴스 2024.06.12
19773 손흥민 '중국 야유'에 씨익 웃더니 손가락 3개…공한증 선물 랭크뉴스 2024.06.11
19772 "후지산 전망 가린다"고 완공 아파트 철거‥건설사는 100억 원 손해 랭크뉴스 2024.06.11
19771 '13만 인플루언서' DL그룹 4세 이주영, 美 명문 로스쿨 합격 랭크뉴스 2024.06.11
19770 "푸바오, 귀국 7∼10일만에 고향 환경 적응…건강 전반적 양호" 랭크뉴스 2024.06.11
19769 美 GM, 7개월만에 8조원대 자사주 매입계획 추가발표 랭크뉴스 2024.06.11
19768 ‘폭염의 습격’에 첫 열대야…이미 한여름 랭크뉴스 2024.06.11
19767 [제보는 MBC] "여기는 섬 같아요"‥길 없이 입주부터 서두른 LH 랭크뉴스 2024.06.11
19766 ‘이강인 결승골’ 한국 축구대표팀, 중국 1-0 제압 랭크뉴스 2024.06.11
19765 일주일 전 한국 왔던 말라위 부통령, 군용기 추락으로 숨져 랭크뉴스 2024.06.11
19764 치솟는 엔비디아 비밀은 부동산? AI 시대에 땅싸움, 왜 랭크뉴스 2024.06.11
19763 불판이 텅 빌 판…삼겹살 1인분 평균 2만원대 랭크뉴스 2024.06.11
19762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2.6% 전망…美 성장 덕분에 0.2%p ↑(종합) 랭크뉴스 2024.06.11
19761 “출산 고통 모르나”…산모들 반발 부른 ‘제왕절개 마취제’ 논란 랭크뉴스 2024.06.11
19760 성남 아파트 창문에 대낮 박쥐 출현 '깜짝'…"2시간 머물다 가" 랭크뉴스 2024.06.11
19759 이강인의 왼발, 만리장성 수비 무너뜨렸다…한국 3차예선 3강 톱시드 유력 랭크뉴스 2024.06.11
19758 WB “美 경제 성장세 견고”… 연초 대비 성장률 전망치 0.9%P 상향 랭크뉴스 2024.06.11
19757 중국서 미국인 4명 흉기 피습…정부 "우발적 사건" 진화(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