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 사천 전기차 사고


12일 오후 3시 33분쯤 경남 사천시 한 사찰 주변 오르막길에서 수입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있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심정지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자리에 있던 60대와 80대 남성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 4명 중 3명은 남매 사이다. 1명은 남매 중 1명의 배우자이다. 경찰은 안전띠를 앞좌석 2명은 착용했고, 뒷좌석 2명은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휴일을 맞아 사천지역 관광차 사찰로 가고 있었다.

운전자는 “시동을 켜자 갑자기 50m를 전진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를 국과수 분석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935 당무 복귀하는 이재명, 尹 겨냥 '채 상병·검찰 인사 등' 비판 수위 한층 높인다 랭크뉴스 2024.05.15
22934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랭크뉴스 2024.05.15
22933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학부모가 보낸 협박편지 랭크뉴스 2024.05.15
22932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관리'가 중요" 랭크뉴스 2024.05.15
22931 한동훈 감싼 與 3040 "대선 패배 이재명도 대표돼" 랭크뉴스 2024.05.15
22930 교사 출신 당선인들 “교권 보호 5법 후속 입법할 것” 랭크뉴스 2024.05.15
22929 “아무것도 몰랐다” 부인했지만…타이 ‘한국인 납치살해’ 2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5.15
22928 윤 대통령은 눈치를 안 보나 못 보나 [권태호 칼럼] 랭크뉴스 2024.05.15
22927 "하루 30분, 빼먹지 않는다" 6000만뷰 의사 유튜버 건강 비결 랭크뉴스 2024.05.15
22926 ‘라인 사태’, 일본 ‘궤변’ 휘둘리지 말고 단호히 대응해야 [사설] 랭크뉴스 2024.05.15
22925 대통령실,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에 보조금 지원 검토 랭크뉴스 2024.05.15
22924 유통기한 지난 軍고추장 반출이 죄? 징계 받은 중령, 法 판결은 랭크뉴스 2024.05.15
22923 부처님 오신 날 참변…사찰 인근서 4명에 차량 돌진,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5.15
22922 ‘몸테크’도 옛말···치솟는 공사비에 인기 떨어지는 구축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15
22921 "노인들 물속에서 소변 보더라"…공공수영장 '노시니어존' 도입 두고 '시끌' 랭크뉴스 2024.05.15
22920 '화이트 석가탄신일'이라니…강원 지역에 대설주의보 발효 랭크뉴스 2024.05.15
22919 불심잡기 총출동‥'악연' 윤석열·조국 5년 만에 조우 랭크뉴스 2024.05.15
22918 김건희 여사 없는 '여사 덕담'‥잠행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4.05.15
22917 망했다? 290억 받고 떴다…강남 우래옥 폐업의 진실 랭크뉴스 2024.05.15
22916 석탄일 행사 후 귀가 보행자에 차량 돌진…2명 사망·5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