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신은 수색중
목포해양경찰서.


선상에서 동료 선원을 살해한 뒤 바다에 시신을 유기한 선장과 선원이 구속됐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을 살해해 바다에 유기한 40대 선장 A씨와 시신 유기를 도운 선원 B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신안군 해상 새우잡이 배에서 동료 선원 C(40)씨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이튿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함께 일을 하면서 일이 서툴다는 이유로 선박 청소용 호스로 C씨에게 해수를 쏘는 등 가혹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로 C씨가 실종된 정황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 살인 등 범죄 혐의점을 포착해 A씨 등을 긴급체포했다. 해경이 C씨의 시신을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790 "이거 공습경보라는 뜻 아냐?" 한밤중 휴대폰 울려 '발칵' 랭크뉴스 2024.05.29
22789 박주민 "국민의힘 이탈표 최대 9명 예상‥22대서 다시 설득할 것" 랭크뉴스 2024.05.29
22788 전국삼성전자노조, 파업 선언…“회사의 노조 무시 참을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5.29
22787 "언제는 형님형님 도와달라더니‥맛이 갔다고?" 한숨 쉰 우상호 랭크뉴스 2024.05.29
22786 3월도 출생아수 2만명선 미달… 인구 자연감소 1만명 넘어 랭크뉴스 2024.05.29
22785 김호중 사건 후폭풍…“정찬우 283억 날려… 카카오엔터 75억·SBS미디어넷도 36억 손해” 랭크뉴스 2024.05.29
22784 [단독] 이종섭 'VIP 격노' 후 행안장관 경호처장 등 잇단 통화... 급박한 사태 수습 정황 랭크뉴스 2024.05.29
22783 북 '대남 오물 풍선' 살포‥전국 150여 개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22782 조국 “교섭단체 요건 완화···민주당이 먼저 얘기, 선거 이후 달라져” 랭크뉴스 2024.05.29
22781 “우리 푸바오 어떡해”… ‘경련 영상’에 팬들 시위까지 랭크뉴스 2024.05.29
22780 1분기 합계출산율 0.76명…또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5.29
22779 '쿵' 하더니 포도밭에 오물테러…北 '오물 풍선' 경북까지 날아갔다 랭크뉴스 2024.05.29
22778 "김호중 판박이"…與는 이재명·조국, 野는 尹에 빗댔다 랭크뉴스 2024.05.29
22777 삼성전자 창사이래 첫 노조 파업선언…"내달 7일 연차 소진"(종합) 랭크뉴스 2024.05.29
22776 서울 신혼부부에 공공주택 4천 가구 공급…내집 마련 기회도 랭크뉴스 2024.05.29
22775 野, 尹-이종섭 통화에 "수사외압 스모킹건…위법이면 탄핵사유" 랭크뉴스 2024.05.29
22774 삼성전자 노조, 창사 이래 첫 파업 선언... “내달 7일 단체 연차” 랭크뉴스 2024.05.29
22773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선언…"내달 7일 연차 소진" 랭크뉴스 2024.05.29
22772 이천수 “원희룡 캠프 합류… 당 아니고 사람을 본 것” 랭크뉴스 2024.05.29
22771 北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전국에서 150여개 발견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