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저출생부를 전담할 수석이 필요하다”며 참모진에 ‘저출생 수석실’ 설치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저출생 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사회부총리가 이끄는 조직으로 신설하겠다고 했었다. 이런 구상에 따라 저출생 문제를 담당할 수석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현재 대통령실은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 7수석(정무·민정·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기술) 체제다. 저출생 수석실이 신설되면 ‘8수석’이 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저출생부가 신설될 경우 현재 대통령실 편제로는 사회수석실이 담당해야 하는데, 사회수석실은 이미 너무 많은 업무를 맡고 있다”고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902 1분기 GDP 성장률 1.3%… 수출 1.8%·건설투자 3.3% 증가 랭크뉴스 2024.06.05
16901 오늘(5일) 22대 국회 첫 본회의…전반기 의장단 선출 랭크뉴스 2024.06.05
16900 첫 女대통령 탄생 몇시간 뒤, 현직 女시장 피살…멕시코 충격 랭크뉴스 2024.06.05
16899 1630마리 중 990마리 돌아오지 않았다...30대 직장인이 밝힌 진실 랭크뉴스 2024.06.05
16898 "김호중 콘서트도 잘됐는데"...팬심 기만하는 뮤직페스티벌 소비자 피해 속출 랭크뉴스 2024.06.05
16897 ‘시상식 따귀 논란’ 윌 스미스 복귀작 ‘나쁜 녀석들 4’…30년 찰떡 콤비의 귀환 랭크뉴스 2024.06.05
16896 서울 31도, 어제보다 더워요…일부 지역 ‘소나기’ 랭크뉴스 2024.06.05
16895 김 물가 17.8% 올라…6년 4개월 만의 최고 랭크뉴스 2024.06.05
16894 해외 코인도 널뛰기… 웨이브·넴, 상장폐지 소식에 급락 랭크뉴스 2024.06.05
16893 김호중 소속사 끝내 폐업 수순…홍지윤·금잔디 다 떠나 랭크뉴스 2024.06.05
16892 美 고용시장 둔화에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6.05
16891 국정원장 출신 박지원 “9·19 효력 정지, 윤 대통령 집권 중 가장 잘못한 정책” 랭크뉴스 2024.06.05
16890 “10·26 재판, 전두환이 관여하면서 비극 시작…한마디로 개판이었다”[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 랭크뉴스 2024.06.05
16889 앞글자만 읽어보니 '탄핵만답이다'…尹 겨냥한 추미애 6행시 랭크뉴스 2024.06.05
16888 "신형 아이패드 출시에 환호 했더니"···구형 펜슬 · 키보드 호환 안된다 랭크뉴스 2024.06.05
16887 [현장in] 전세 사기 피해자, 보증금 보증 취소한 HUG에 줄소송 랭크뉴스 2024.06.05
16886 비탈길 화물차 ‘스르르’…황급히 뛰어온 고등학생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5
16885 ‘3억7300만의 선택’ 유럽의회 선거…‘급격 우향우’ 하나 랭크뉴스 2024.06.05
16884 유명 트로트가수 개인정보 빼내 자택 찾아간 여경…무슨 볼일 있기에 랭크뉴스 2024.06.05
16883 ‘삼성 HBM 인증 실패’ 부인한 젠슨 황 “결국 엔비디아 파트너사 될것”[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