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육군, 공군과 함께 지난 10일 동해 해상에서 해군 1함대 사령관 주간으로 적 도발에 대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의 합동성 강화와 응징태세 확립을 위해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Ⅰ), 춘천함(FFG-Ⅱ), 전북함(FFG-Ⅰ), 홍대선함(PKG) 등 해군 함정 10여 척, P-3 해상초계기와 Lynx 해상작전헬기, 육군 AH-64E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해궁',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함대함유도탄 '해성-Ⅰ'이 실사격 훈련에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며 국산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해군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