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날 밤 술자리 사진 공개
조국 조국혁신당대표 페이스북

[서울경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 독도를 방문한다.

일본의 라인 경영권 강탈 시도에 대한 항의 차원이라는 해석과 함께 반일 감정을 조장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온다.

조 대표는 지난 12일 밤 페이스북에 "2월 13일 창당 선언 이후 처음 참모들과 소주 몇 잔 했다"며 "'새로', '처음처럼'. 강릉 외곽 유기농 사육 돼지 삼겹살집"이라고 썼다.

조 대표는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새로', '처음처럼'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어 "마치 휴가온 느낌"이라면서도 "내일은 마음을 가다듬고 창당 시기부터 계획했던 독도로 떠난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 따르면 독도에는 조 대표와 당직자 등 7~8명이 방문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강릉에서 울릉도로 출발해 이날 오후 독도로 간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 공지를 통해 "5월 13일 조국, 독도에 간다"며 "독도는 우리 땅이다.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 외교를 심판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따라서 조국혁신당의 이번 방문은 일본 정부의 이른바 '라인 경영권 강탈 시도 사태'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여권에서는 양측이 민감한 시기의 독도 방문은 반일 감정 조장이라는 시각을 드러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12일 논평에서 "일본 정부는 '네이버 측에 직접적으로 지분 매각에 대한 압박을 가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으니 이 말 그대로 추가적인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427 [단독]방심위, ‘KBS 장악 문건’ MBC 보도 “신속심의”로 결정 번복…“자의적 심의” 비판 랭크뉴스 2024.05.27
17426 "군인이 대통령 파티 들러리?" 尹 취임행사 차출 논란 랭크뉴스 2024.05.27
17425 “사람 죽였다” 경찰에 100여 차례 ‘거짓신고’ 50대 송치 랭크뉴스 2024.05.27
17424 연금개혁 밀어붙이는 이재명 "다음 국회 논의, 국민 두 번 속이는 것" 랭크뉴스 2024.05.27
17423 정부 “27년만에 의대증원…개혁에 갈등 따르기 마련” 랭크뉴스 2024.05.27
17422 “4월까지 대미 수출 18% 증가… 반도체 3배 이상 늘어” 랭크뉴스 2024.05.27
17421 ‘불·물·몸짓의 향연’…2024 춘천마임축제 랭크뉴스 2024.05.27
17420 "공짜폰 수준인데"···한국서 0% 점유율 기록한 샤오미 랭크뉴스 2024.05.27
17419 서초구,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푼다 랭크뉴스 2024.05.27
17418 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탄핵과 임기단축 개헌 모두 추진” 랭크뉴스 2024.05.27
17417 '눈물 해명' 강형욱에 형사소송 준비… "사과 바란 내 잘못…20분짜리 폭언 파일 있다" 랭크뉴스 2024.05.27
17416 '노재팬' 끝나서일까? 김이 금값되서 일까?…편의점서 '이것'까지 판다 랭크뉴스 2024.05.27
17415 한라산 정상에 라면 국물 천지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5.27
17414 [속보] 정부 "국민 지지에 27년만에 의대증원…개혁에 갈등 따르기 마련" 랭크뉴스 2024.05.27
17413 바이든·트럼프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에 광고비 30% 랭크뉴스 2024.05.27
17412 노후 걱정에 지갑 닫은 베이비부머…“지출보다 저축” 랭크뉴스 2024.05.27
17411 성착취물 10만개 유포, 美 영주권자 인천공항서 검거 랭크뉴스 2024.05.27
17410 5월 한우 도매가 8.5% 하락… 농식품부 “공급 증가로 축산물 가격 약세 전망” 랭크뉴스 2024.05.27
17409 임금 깎여도 '주4일제' 찬성한다는 직장인들…임금 감소 8% 감내 랭크뉴스 2024.05.27
17408 정부, 양곡관리법 대안 ‘쌀 수입안정보험’ 적극 검토…“내년 시범 도입”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