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일 오후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든테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지속적 압박에 따라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가능이 높아지며 네이버 주식이 2%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네이버는 4300원(2.28%) 내린 1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29%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여파로 네이버 지분 축소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태를 두고 일본 정부가 사실상 개입해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을 소프트뱅크에 넘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이날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올해와 내년 순이익이 불가피하게 하향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29만 원에서 25만5000원으로 12% 하향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065 인천공항에 설치된 예술 작품, 석연찮은 선정에 관리도 부실 랭크뉴스 2024.05.20
19064 “할머니 맛이라니”…‘영양 비하’ 발언 사과했지만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20
19063 중대본 “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내년도 입학전형 변경 신속 마무리” 랭크뉴스 2024.05.20
19062 文회고록 대담자 “김정숙 인도행이 문제면, 김건희 쇼핑도 문제” 랭크뉴스 2024.05.20
19061 정부 “전공의, 복귀해야…불가능한 조건 말고, 대화 나서달라” 랭크뉴스 2024.05.20
19060 [속보] 경찰, 김호중 출국금지 신청…소속사 대표 등도 포함 랭크뉴스 2024.05.20
19059 “튀르키예 드론, 이란 대통령 헬기 잔해 추정 열원 발견” 랭크뉴스 2024.05.20
19058 조국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말아야‥정당성 갖기 어려워" 랭크뉴스 2024.05.20
19057 "추락 이란 대통령 헬기 탑승자 9명‥잔해 열원 발견" 랭크뉴스 2024.05.20
19056 전공의 이탈 석달째…복지부장관 ’전문의 자격 취득 위해 오늘까지 복귀해야” 랭크뉴스 2024.05.20
19055 조국 “대통령 거부권, 폭탄주 퍼마시듯 맘대로 사용할 권한 아냐” 랭크뉴스 2024.05.20
19054 [속보] “추락 이란 대통령 헬기 탑승자 총 9명…잔해추정 열원 발견” 랭크뉴스 2024.05.20
19053 본전 찾은 중학 개미, 이제 인도로 랭크뉴스 2024.05.20
19052 채권 투자, 어떻게 해야 하나 [2024 환율 전쟁] 랭크뉴스 2024.05.20
19051 대법 “데이터베이스 불법 복제·배포도 저작권 침해” 랭크뉴스 2024.05.20
19050 정부 “전공의 오늘까지 돌아와야…전면 백지화만 내세우지 말고, 대화 나서달라” 랭크뉴스 2024.05.20
19049 “추락한 이란 대통령 헬기 탑승자는 9명” 랭크뉴스 2024.05.20
19048 '신의 직장' 사외이사로 퇴직 검사 대거 영입… "특수통·공안통 없으면 수사관까지" 랭크뉴스 2024.05.20
19047 '대통령 격노' 의혹‥첫 대질신문 이뤄질 듯 랭크뉴스 2024.05.20
19046 "아내랑 꽃 구분 안돼" 사랑꾼 남편 인터뷰, 해외서도 난리 났다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