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일 오후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든테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지속적 압박에 따라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할 가능이 높아지며 네이버 주식이 2%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네이버는 4300원(2.28%) 내린 1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3.29%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 여파로 네이버 지분 축소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태를 두고 일본 정부가 사실상 개입해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을 소프트뱅크에 넘기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이날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올해와 내년 순이익이 불가피하게 하향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29만 원에서 25만5000원으로 12% 하향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578 다짜고짜 욕설에 보복 위협까지…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에도 왜? 랭크뉴스 2024.06.06
17577 [속보] 유네스코 전문가 "日사도광산 세계유산 보류"…추가 정보요구 랭크뉴스 2024.06.06
17576 서울대병원 "전공의 범법자 취급…해결 안 되면 17일부터 휴진" 랭크뉴스 2024.06.06
17575 [단독] "기아 EV3 나와"… '1900만원대' 중국산 전기차에 국내 車업계 긴장 랭크뉴스 2024.06.06
17574 현충일에 욱일기 게양…부산 아파트 논란 랭크뉴스 2024.06.06
17573 서울대병원,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응급·중환자실 뺀 진료 ‘스톱’ 랭크뉴스 2024.06.06
17572 이재명 "나도 수박이라고...이간질은 이적행위" 내부결속 강조 랭크뉴스 2024.06.06
17571 고3에 N수생에 휴일 대입설명회 '북적'‥"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변수" 랭크뉴스 2024.06.06
17570 포스코, 임원 대상 주5일제 근무 전환… 비상경영 취지 랭크뉴스 2024.06.06
17569 아동 비만·정신건강 고위험군↑…“신체활동·노는 시간 필요” 랭크뉴스 2024.06.06
17568 [르포] “우린 양양군에 속았다” 설악 오색케이블카 놓고 지역 민심 ‘술렁’ 랭크뉴스 2024.06.06
17567 푸틴, “우크라에 무기공급 않는 한국 높이 평가”…“서방에 더 가깝게 미사일 배치할 수도” 랭크뉴스 2024.06.06
17566 서울의대 교수들,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의협 '총파업' 투표율도 역대급 랭크뉴스 2024.06.06
17565 '현충일에 제정신?' 부산 한 아파트에 욱일기 걸려…시민 공분(종합) 랭크뉴스 2024.06.06
17564 [사설] 글로벌 대기업도 손 뗀 ‘동해 광구’, 하나부터 열까지 의혹투성이 랭크뉴스 2024.06.06
17563 “북한, 비이성적 도발로 위협…더 강한 대한민국 건설” 랭크뉴스 2024.06.06
17562 [속보] 서울대병원 “17일부터 무기한 전체휴진” 랭크뉴스 2024.06.06
17561 대북전단 20만 장 기습 살포‥"피해는 주민들이" 랭크뉴스 2024.06.06
17560 [단독] 언론중재법 또 꺼낸 민주당… ‘권력 견제 장치’ 쏙 뺐다 랭크뉴스 2024.06.06
17559 [단독]윤 대통령 ‘동해 석유 브리핑’···산업부 “협의했으나, 경과 공개는 불가”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