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춘향제'입니다.

지난해 바가지 요금 논란에 휩싸였던 남원 '춘향제'가 올해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큼직한 부침개 두 장과 지역 막걸리 한 병, 얼마일까요.

각 3천 원씩, 모두 9천 원입니다.

장작불에 구운 통닭은 만 5천 원.

흑돼지 국밥 한 그릇은 6천 원입니다.

춘향제에 다녀온 시민들이 인터넷에 올린 음식 사진들입니다.

한 시민은 "모두 착한 가격"이었다며 키오스크가 있어 이용하기도 편했다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올해 아흔 네 번째를 맞은 춘향제는 전국 지역 축제 가운데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지난해엔 고기 열 점 남짓한 바비큐 한 접시에 4만 원을 받으면서 '바가지 축제'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남원시는 이번 춘향제를 앞두고 요리 전문가 백종원 씨의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먹거리 부스를 직접 유치해 이른바 '자릿세'를 받지 않았습니다.

지역 특산물로 요리를 개발하고 가격은 만 원 이하로 낮췄습니다.

남원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평가가 정말 좋다"며 축제 마지막 날까지 철저히 관리,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927 액트지오 체납·선정과정…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들 랭크뉴스 2024.06.10
18926 “흑인이 내 딸과 악수를?” 졸업식 난입해 교육감 밀친 아빠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6.10
18925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킹에 폐업…먹튀 아냐” 직접 해명 랭크뉴스 2024.06.10
18924 설리번 “북·중·러 핵 협력 우려”…핵무기 확대 검토 시사 랭크뉴스 2024.06.10
18923 우울증·불안장애·ADHD도 AI로 치료한다 랭크뉴스 2024.06.10
18922 윤 대통령, 중앙아 3개국 순방‥김건희 여사 동행 랭크뉴스 2024.06.10
18921 “아들·딸에게 이 주식 사줄까”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 40만명 목전 랭크뉴스 2024.06.10
18920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자전거 훔쳤다' 경찰 신고돼 랭크뉴스 2024.06.10
18919 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 협박에 폐업…치료비 먹튀 논란엔 랭크뉴스 2024.06.10
18918 FLNG 프로젝트 순항… 해양플랜트 강자 삼성重 부각 랭크뉴스 2024.06.10
18917 [단독] 김주현 민정수석 딸, 학부생 때 ‘김앤장 인턴’…공고 없이 채용 랭크뉴스 2024.06.10
18916 CNBC “미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하락 폭 가장 큰 브랜드는 테슬라” 랭크뉴스 2024.06.10
18915 1,560% 사채 못 갚자 "여자친구 팔겠다" 협박…MZ조폭 징역 5년 랭크뉴스 2024.06.10
18914 진술 속에 숨은 진실은?…‘한국형 진술분석 기법’ 개발한 최규환 프로파일러 랭크뉴스 2024.06.10
18913 김병만 "갯벌 고립돼 숨진 어머니, 손주 줄 홍합 캐려다가…" 랭크뉴스 2024.06.10
18912 제주 최고층 호텔 사우나 화재‥투숙객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4.06.10
18911 제주 최고층 드림타워서 불…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 랭크뉴스 2024.06.10
18910 김여정 “또 삐라와 확성기 도발하면 새 대응 목격할 것” 랭크뉴스 2024.06.10
18909 북 김여정 “삐라·확성기 도발 병행하면 새로운 대응 목격할 것” 랭크뉴스 2024.06.10
18908 홍콩, 담뱃세 인상 효과 확인됐다…금연클리닉 이용자 25% 늘어 랭크뉴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