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낮에는 기온 크게 올라…강원 동해안 건조특보
15일 수도권·충청·영남 ‘비’…강원 산간 눈 가능성
쾌청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오름. 연합뉴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반도가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14일까지 화창한 날씨를 보인다고 13일 예보했다. 다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도, 대전·광주 25도, 서울·강릉 24도, 부산 23도, 인천·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 초반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다 석가탄신일인 15일에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경상권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밤부터는 강원 산지의 기온이 낮아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지역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715 "e커머스 살린다" 적장까지 영입한 정용진 랭크뉴스 2024.06.19
18714 檢, ‘훈련병 얼차려 사망’ 12사단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9
18713 역대 가장 뜨거운 6월‥전국 곳곳 최고기온 신기록 랭크뉴스 2024.06.19
18712 집단 휴진 이튿날 공정위 조사에 내분까지 격화‥'사면초가' 의협 랭크뉴스 2024.06.19
18711 “차 계기판에 39도”… 6월 폭염에 쏟아진 ‘인증샷’ 랭크뉴스 2024.06.19
18710 “이걸 보고 결혼 생각 들겠나”... 부동산 전문가들 저출산 대책으론 ‘부족하다’ 비판 랭크뉴스 2024.06.19
18709 [속보] 대법 “의대 증원, 공익이 더 크다”…집행정지 최종 기각 랭크뉴스 2024.06.19
18708 '신생아 대출' 소득기준 사실상 폐지한다 랭크뉴스 2024.06.19
18707 "침략당하면 서로 지원"‥군사 동맹 수준 협정 체결 랭크뉴스 2024.06.19
18706 [속보] 푸틴 “협정에 ‘북러 침략당할 경우 상호지원 조항’ 포함” 랭크뉴스 2024.06.19
18705 박세리 父 “아버지니까 나설 수 있는 거 아닌가 생각” 랭크뉴스 2024.06.19
18704 ‘월세 4억’ 성심당 논란, 결국 갈등관리연구기관서 해법 모색 랭크뉴스 2024.06.19
18703 [속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대법 "국민보건에 핵심 역할" 랭크뉴스 2024.06.19
18702 푸틴-김정은 '상호 원조' 못 박아… 연합 훈련 넘어 자동개입으로 가나[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19
18701 대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4.06.19
18700 "의대생 교육에 문제 없어"…대법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 랭크뉴스 2024.06.19
18699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대법 “국민보건에 핵심 역할” 랭크뉴스 2024.06.19
18698 [속보]대법원,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재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4.06.19
18697 육아휴직 급여 최대 150만→250만원…이르면 내년 1월부터 랭크뉴스 2024.06.19
18696 푸틴 "유사시 상호 군사원조" 김정은 "동맹관계로 올라섰다"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