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팅커벨'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죠.

일명 '팅커벨'이라고 불리는 동양하루살이가 최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하철 벽과 광고판, 그리고 손잡이에도 벌레 수십 마리가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 시민이 "지금 경의중앙선 열차 상황"이라며 올린 사진입니다.

동양하루살이는 날개를 펴면 5센티미터 크기로, 큰 날개가 화려해 '팅커벨'이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입이 퇴화해서 사람을 물지 못하고 감염병도 옮기지 않지만, 떼로 다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이 잦습니다.

특히 불빛에 모여드는 습성이 있다 보니 상점가에 더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해는 역대 가장 더운 4월로 기록될 정도로 따뜻해, 예년보다 활동을 일찍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동양하루살이가 주로 서식하는 한강 주변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살충제를 쓸 수 없다고 하는데요.

밤이 되면 조명 밝기를 최대한 낮추고, 분무기나 호스로 물을 뿌리면 쉽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536 가스공사, 미수금 14조원 쌓여…“요금 인상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13
22535 한동훈, 원희룡과 12일 만찬 회동… 복귀 시동 거나 랭크뉴스 2024.05.13
22534 여당 지적받고 취소된 전세사기 대책…국토부, 기존 대책 ‘재탕’ 랭크뉴스 2024.05.13
22533 “전셋값 너무 비싸니 차라리”… 임차권등기명령 전세 들어가는 세입자들 랭크뉴스 2024.05.13
22532 “김건희 여사 총선 뒤 명품 쇼핑”…경찰, ‘명예훼손’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5.13
22531 이재명 대표, ‘저출생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민아 칼럼] 랭크뉴스 2024.05.13
22530 “‘한가인 대신 조수빈’ 외압 안 먹히자…KBS, ‘역사저널’ 폐지” 랭크뉴스 2024.05.13
22529 대통령실 "日 부당한 조치에 강력 대응"...반일 프레임엔 "국익 훼손" 랭크뉴스 2024.05.13
22528 日, 조국 독도행에 “극히 유감, 영토 수호 결의로 대응” 랭크뉴스 2024.05.13
22527 아침엔 쌀쌀, 낮에는 25도까지… 큰 일교차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4.05.13
22526 "매년 3000명 증원" 정부에 제안…병원단체, 의협과 달랐다 랭크뉴스 2024.05.13
22525 "지분 매각은 직원의 열정 기술 다 넘기는 것" 랭크뉴스 2024.05.13
22524 與비대위원 만난 尹대통령 “총선 민심 국정에 적극 반영” 랭크뉴스 2024.05.13
22523 "'파타야 드럼통 살인' 영화 모방한 아마추어 범행일 듯" 랭크뉴스 2024.05.13
22522 "자료 공개는 재판 방해" "2천 명 근거 뭐냐"‥정부·의료계 종일 공방 랭크뉴스 2024.05.13
22521 부동산PF 연착륙 대책에 건설업계 “우량 사업장 지원은 긍정적… 실효성은 의문” 랭크뉴스 2024.05.13
22520 '태국 관광객 살인' 용의자 3명 중 1명 검거‥"1명은 캄보디아 도주" 랭크뉴스 2024.05.13
22519 “방시혁, 뉴진스 인사 안 받아”… 하이브 “일방적 주장,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5.13
22518 윤증현 “25만원 지원금, 꼭 주려면 저소득층에 몰아줘야” 랭크뉴스 2024.05.13
22517 ‘2천명 의대생 증원’ 자료 공개에 “근거 없다” “있다” 의정 공방 랭크뉴스 2024.05.13